요즘 너무 덥습니다. 너무 힘드시죠.
1994년에 대구에 큰 무더위가 있은 이래 최고의 긴 더위입니다. 비도 안오고 불쾌지수 빵빵 올라가고...
밤에도 훈훈한 바람이 ...
올 2월에 대구에 눈이 왔습니다. 잘 안오는 눈이 2월에도 내린 것입니다.
하여튼 요즘 기상이 이상합니다.
그때 즐거워 수성못으로 가 보았습니다.
낮에 내린 눈이 멋지게 보였습니다. 잠깐 내렸지만 좋았습니다.
갑자기 이 더위에 시원한 그때를 생각하며 '눈내리는 수성못' 사진 한장 올립니다.
요즘 수성못이 리모델링한다고 답답한 상태입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물 많이 드세요...
세월이 약입니다....이번주만 참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