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매주일 성도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기 위해 토요일은 물론 주일 하루 종일을 식당에서</P>
<P>수고하시는 식당운영부 권사님, 집사님들께 먼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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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해 부터 약간 변화된 식당운영 시스템에 대하여 주위 여러분들의 의견과 제가 느낀점을 바탕으로 </P>
<P>몇 가지 제안의 말씀을 드리고자 적어 봅니다.</P>
<P>하나는, 올해부터 식대를 받기로 결정하고 시행하고 있는데 식대 징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P>
<P> 식대를 식당입구에서 받고 있어서 그렇지 않아도 혼잡한 입구가 더 혼잡한것 같고, 의도는 그렇지 않겠지만</P>
<P> 반드시 식대를 내야만 밥을 먹겠구나 하는 인식을 왠지 모르게 줄서는 입장에서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P>
<P> 과거 지하 식당에서 처럼 배식하는쪽에 함을 두던지 약간의 운영의 묘를 살리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P>
<P>두번째는, 식당 운영이 영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며, 식당의 이익금은</P>
<P> 과거에도 식당부에서 선교헌금이나 장학헌금으로 봉헌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아왔기에 식대를 받는것에는</P>
<P>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만은, 적어도 교회학교 학생들(어려우면 초등학생 까지의 어린이)과 70세 이상의 </P>
<P> 은퇴하신 어르신들께는 그냥 공궤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P>
<P> 연로하신 분들은 지금까지 우리 교회를 위해서 수고 하신분들이니 당연히 대접해야 하는 것이고, 또그것이</P>
<P>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경로효친과 섬김을 가르치는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P>
<P> 인재를 키운다는 큰 안목으로 보면 청소년들게도 그 정도 못 먹일 이유도 없다고 생각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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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늘 수고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맛있고 좋은 식단을 기대해봅니다.</P>
<P>식당운영부 권사님들, 집사님들 사랑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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