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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연예인 이은주씨의 자살에 대해.. 서울 삼성동 현대교회 조동천 목사의 주재로 열린 영결예배에서 조 목사는 "은주는 몇년 동안 우울증이라는 병을 앓아왔다. 은주는 자살한 게 아니라 질병과 싸우다 죽은 것이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말이 아닐 수 없고 위험스러운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살은 자살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믿음의 신앙인들이 병마와 싸우면서 고통속에서 죽지 못하고 자살하고 싶어도 자살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무서운 말을 했는지 참으로 의문스럽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믿는 순간 내 몸은 내 것이 아니고 내 생명 또한 내 것이 아닙니다. 내 몸은 예수의 피 값을 치르시고 나를 샀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고전6:15-20) 영화배우 이은주씨 그녀는 서울 현대교회에 다니는 독실한 신자였다고 합니다. 언론보도를 보면,이은주씨는 그동안 기도도 열심히 하면서 신앙 생활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또한 정신과 의사들 얘기는 이은주씨가 심한 우울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통받았다고 합니다. 또 우울증은 단순한 심리현상이 아니라 정신질환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우울증이 심해지면 죽는게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까지 하게된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더욱 신앙 생활하면서 병마와 싸우면 주께서 힘을 주셨을턴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간절합니다. 왜 주위에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그를 외롭게 놓아두었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이 시대 기독교에 대한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지난 22일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이은주 씨의 영결 예배가 24일 오전 7시 빈소가 마련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가족과 친지 70여 명 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있었다. 평소 이 씨가 다니던 서울 삼성동 현대교회 조동천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영결 예배에서 조 목사는 “은주는 평소 우울증이라는 질병을 앓아왔다”며 “자살한 것이 아니라 우울증이라는 질병과 싸우다 죽은 것”이라고 말했다. 조 목사와 함께 참석한 한 교인은 “평소 이은주 씨가 새벽예배와 수요 저녁예배도 나올만큼 신실한 교인이었는데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예배 후 공개로 진행된 추모식에는 고인과 같은 소속사 배우 문근영이 ‘아름다운 사람을 고이 떠나보내며’라는 제목의 추도사를 영화인 대표로 낭독했으며, 배우 지성이 추도시를 읽었다. 이어 평소 이은주와 친했던 가수 전인권과 바다가 각각 고인이 좋아했던 노래 ‘걱정하지 말아요’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불러 애도했다. 한 시간의 추모식 후 시신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벽제 화장터로 옮겨져 화장되었으며, 유골은 경기도 자유로 청아공원(기독교 전용관) 납골당에 안치됐다. 한편 이번 이 씨의 자살 사건을 바라보는 네티즌의 시각은 기독교인이었던 이씨의 죽음을 자살로 보는 시각보다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죽은‘병사(病死)’가 아니냐는 의견과 이씨의 죽음을 애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김찬현 기자(kim@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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