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범선교사 기도편지입니다. 파일첨부합니다~!
샬롬! 모든 물질과 기도의 동역자 여러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두달마다 기도 편지를 통해 르완다에서의 사역을 알리기도 하고 기도를 요청하기도 하는데,
글을 쓸 때 마다 단순히 저희가 하고 있는 일을 보고하는 게 아니라, 르완다에서 일하고 계신 하나님의 역사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기도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때로는 부끄러울 정도로 쓸 말이 없는 경우도 있었구요,
때로는 너무 상황이 힘들어 힘들다는 얘기만 늘어 놓은 경우도 있었지만 항상 촛점은 그 상황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나누기 원했습니다. 비록 최근에는 건축회사와 법적 공방에 들어가면서 마음을 나누기가
힘들긴 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하시는 것을 보며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요즘입니다.
이 모든게 곳곳에서 중보하며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의 기도의 힘이리라 믿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염치없지만, 조금만 더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르완다를 위해, 그리고 저희의 가정과
나누리 (Nanuri) 사역을 위해..
르완다에서 박준범, 백지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