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겨울 수련회가 지난 1월 13일~15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팔공산 세종수련원에서 있었다.
“하나님의 나라와 문화”를 주제로 남노회 중고등부 연합회에서 주관하여 각 교회에서 온 7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다.
관문교회 김성동목사님과 함께 드리는 “여는 예배”를 시작으로 한국장애인 소리예술단 단장이신 황재환 전도사님의 간증을 비롯하여 포항 선린병원장이신 이건오 장로님의 “복음의 리더쉽” 그리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신 황수관 박사님의 “섬김과 나눔의 리더쉽”에 관한 비젼특강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이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주었다.
또한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님이 마련하신 “소망의 밤”과 본교회 박희종 목사님께서 마련하신 “은혜의 밤”은 청소년들에게 굳건한 영성을 바탕으로 꿈을 그려 나갈 때 그 길이 결국에는 성공적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프로그램들 사이에는 발랄한 청소년들의 심신을 고려한 레크레이션과 성경골든벨, CCM공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고 대구칠곡교회 오세원목사님과 함께 시상및 파송예배를 드림으로 수련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