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하는 참된 신앙인의 마지막은 천국이다.
새 하늘과 새 땅, 아름다운 시온성이다. 시온성이 이론에 그칠 때는 막연하나 늘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진 자는 그렇게 멀고 요원한 곳이 아니다. 삶과 죽음, 그것은 안과 밖이다. 종이 한장 차이가 아니라 종이의 앞면과 뒷면이다. 사는 동안 죽음이 멀게 느껴지는 것은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이다. 엄격히 말해 육체의 사망이 영원한 생명을 가리고 있다. 육은 흙에서 왔으나 영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니 영은 죽지 않는 것이다. 육체의 영 곧 생명을 주셨으니 곧 사람이다.
사람이 백년을 산다 해도 그 마지막은 여한이 남는다.
천국의 삶, 육체의 죽음을 통해 가는 천국이 아니라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목적이 길과 진리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며 섬기는 종으로 본을 보이기 위함이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시작되는 사랑의 바른 정의는 주 안에서 섬김과 나눔이다. 사랑으로 평화와 안전과 화목이 완성되어가는 것이다. 육체의 만족은 소유에서 올 수 있으나 참 행복은 마음 생각에 있다.
감사할 줄 아는 자가 삶이 풍요롭다.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은 긍정적이다. 감사의 삶을 사는 동안 사랑과 인내를 배우며 천국이 점차 가까워 오는 것이다. 인생의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구속사를 생각한다.
사는 동안 끝없이 나침반 역할을 하는 삶의 지침서 성경말씀과 믿음의 선진들을 통해 배우며 깨닫고, 삶의 문제를 풀어 가노라면 종국에는 천국 문에 서게 될 것이다.
우리가 알자, 힘써 알자 주 여호와를,
깊이 생각하라,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그 분,
우리의 죄를 없이 하시려고 영문 밖에서 고통의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행복이 어디서 시작되는가를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 존귀하신 주님, 심판의 주님,
만왕의 왕으로 오실 부활의 주님!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생을 가장 사랑하신 사랑의 주님을 사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