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다른 도시에서 택시를 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임을 밝혔다.
그도 학창시절과 군 시절에는 교회 다녔다고 했다.
그런데 학창시절 다닌 교회가 바로 우리 대봉교회라니.
학창시절 함께 다녔던 누님은 자형과 직분자가 되었으나
본인은 믿음 생활을 하지 않고 있다 한다.
그 많은 만남 중 이런 만남도 있구나 하면서
믿음을 권유했다.
믿음은 영락없는 하나님의 선물.
믿고 보니 엄청난 구원의 선물이 되고
안 믿으면 선물이란 사실을 모를 뿐.
바른 믿음 바른 생활은 성령 하나님의 은총 아래서
가능하다.
자의로 하는 일은 한계가 있을 뿐.
2014. 9. 13(토) -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