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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을 당한 뒤로, 심신이 망가져서 자신의 어머니에게 <BR>상습 폭행을 가한 한 중학생의 이야기가 방송되자 <BR>네티즌들의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다. <BR>시청자 의견 3500여개..."그 학교 어디냐?" 빗발쳐...<BR>초등학교 때는 효도상을 받을 만큼,홀로되신 어머니에게 잘하는 아이였지만,<BR>집단폭행을 당한 뒤부터, 두려움과 공포심 때문에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BR>자기가 당한 폭력을, 어머니를 대상으로 보복하기 시작한 것이다."<BR><BR>SBS TV에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영하는 <BR>긴급출동 SOS 24 의 '학교폭력의 그늘'편 기사의 일부입니다.<BR><FONT color=#00688b><BR>효도상을 받을 만큼 어머니에게 잘했고, 학교를 좋아했던 <BR>아이가, 친구들에게 집단 폭행당한 후, 고통으로 밤새 신음하다<BR>다시 나간 학교, 자기 책상위의 칼자국 낙서와 계속되는 협박으로<BR>죽음의 공포을 느끼다, 결국 비정상적인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BR> <BR>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할만큼 망가졌음에도 불구하고<BR>학교 교장이라는 사람은 오히려 "피해자는 학교를 다닐 수 없는 학생인데 <BR>2년 동안이나 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는 것만도&nbsp; 대단한 일." 이라는<BR>식으로 말하면서 상처받은 아이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있었습니다.<BR>눈물로 문제 해결을&nbsp; 하소하는 그 어머니를, 이상하다는 식으로 몰아가서, <BR>"다시는 학교폭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BR>각서까지 그 어머니에게 강요하여,받아 둔 상태였습니다.<BR><BR>가해자들은 사과나 배상은 커녕 오히려, 피해자의 어머니에게 <BR>큰 소리를 치고, 징글하다고 모독하거나 능멸하고 있었습니다.&nbsp; <BR>멀쩡하던 아이는 비정상적으로 형편없이 망가져 버렸고, <BR>자신까지 폭력에 희생당하는&nbsp; 것을 막으려던 어머니는, <BR>그 모든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자, 얼마나 울었는지 이제는 <BR>지쳐서 눈물까지 말라버렸다고... 고백하고 있었습니다.<BR><BR>홀로된 어머니는 강자 위주의 사회 구도앞에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BR>학교장은 물론이고 관계자들까지 가해자 편에 서 있는 인상을 받았습니다.<BR>가해자들은 학교권력과 똘똘 뭉쳐, 보란 듯이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BR>고개숙인 피해자와는 대조적으로 기세등등하고 당당해 보였습니다.<BR>그런 와중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의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고<BR>악순환처럼 짓밟히고, 소외되고, 비참해지고 있음을 보았습니다.<BR><BR>그때,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SOS 솔루션 팀이 개입하여<BR>문제를 해결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BR>솔루션팀은 피해자들에게 (어떤 의미에서) 구세주같았습니다.<BR><BR>TV를 보면서 내내 억울하고 가슴이 답답했습니다.<BR>자기에게 아무 유익이 없고, 어쩌면 손해가 될지 모른다는 이유로 <BR>상처받은 약자에게서 등을 돌리거나&nbsp; 더욱 상처를 주고<BR>강한 자의 편에 서서 돈있고 힘있는 자들을 비호하는 일은<BR>우리 주변에서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일입니다.<BR><BR>성자 하나님이신 예수께서는 부요한 자가 아니라<BR>♡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러 오셨습니다.<BR>(사61:1. 사62:1. 사42:7. 눅7:22) 복음은<BR>부요한 자들의 눈치를 보거나 부러워하는 것이 아닙니다.<BR><BR>그러나 타락한&nbsp; 교회는 악한 세상의 풍조을 좇아<BR>가진 자들이 중심이 되는 끼리 종교-집단이 되고 있습니다.<BR>마치 골리앗처럼 교회 덩치와 물리적 힘을 자부하면서 <BR>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맘몬(돈)의 위력에 더 의존합니다.<BR>그래서 가난하고 누추한 자들이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조차<BR>소외되거나 멸시당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BR><BR>♡ 하나님은 압제자보다는 억눌린 자들에 편에 서 계십니다.<BR>"고통중에 부르짖었던" (출3:7) 노예이자 천민이었던<BR> 히브리(하비루=노예)민족의 편에 서 계셨습니다.<BR>♡ 강한 다수 보다는, 약한 소수의 편에 서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BR>(신7:7. 눅12:32. 마7:14)<BR>♡ 또 "아노라" 자부하는 자들보다는 무식한 자들 편에 계셨습니다.<BR>무식한 갈릴리 어부들을&nbsp; 택하셔서 제자로 삼으셨으며<BR>"성(城)밖 빈민가인 베다니"를 즐겨 찾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BR>♡ "세리와 죄인의 친구"라고 불리우셨습니다.(눅7:34. 마11:7)<BR><BR>결국 성자 하나님께서는 부와 권력과 명예의 대명사인<BR>성(城)안 종교 기득권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셨습니다.<BR>그들은 늘 항상 그렇게 하나님과 선지자들을 대적해왔습니다. <BR><BR><B>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BR>연약하고 멸시를 받는 자들을 특히 사랑하십니다.</B><BR><BR>예수께서는 ♡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한 것도<BR>결코 그 상을 잃지 않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마10:42. 마18:6)<BR>♡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BR>하나님께서 그 선행을 갚아주시리라"(잠언19:17. 시8:4. 잠언28:8. 사42.7)<BR>♡ 하나님은 고아들의 아버지가 되신다고 하셨으며 (시146:9)<BR>고아나 과부나 나그네를 도와주기 위해 십일조를 걷게 하셨습니다.<BR>(말3:5. 시편68:5. 시82:3. 렘7:6. 약1:27)<BR>"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참된 신앙)은<BR>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BR>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약1:27)고 하십니다.<BR>♡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분명하게 알 수 있듯이<BR>"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BR>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라 하시니라.<BR>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마태 25:45)<BR>약자를 돕지 않았던 자들은 영벌에 들어감을 알 수 있습니다.<BR><BR>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BR>그러므로<BR>교회는 기득권이나 강자에게 아부하거나 편승하려 해서는 안됩니다.<BR>그들을 축복함으로 무수한 소자들을 희생시키거나 이용해서는 안됩니다.<BR>무슨 일이든 냉정하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여 <BR>"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같이"(아모스5:24) 흐르도록 해야 합니다.<BR><FONT color=#ee1289><BR>세상에서 연약하고 멸시받는 자들을 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BR>우리도 아버지의 뜻을 따라 진리안에서 행하도록 도와주소서.<BR></FONT></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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