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그동안 성도님들의 관심속에 열심히 훈련하던 대봉교회 어린이 축구단이 오늘 오후에 능인고등학교에서 열린 지산제일교회와의 시합에서 드디어 지산제일교회의 벽을 넘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은 지산제일교회만 만나면 그 덩치와 실력에서 주눅이 들어 번번히 참패를 면하지 못하였습니다.(3전 전패)
그러나 오늘은 달랐습니다. 3연패 이후에 훈련에 열심을 가하던 아이들이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아이들과 가르치는 우리 모두는 기쁜 승리의 감격을 맛보았습니다.
참으로 인내는 쓰고 그 열매는 달다는 것을 아이들과 우리 모두는 알게되었습니다.
함께와서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식사를 대접해 주신 이상곤집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더 이름을 떨칠 수 있는 멋진 대봉교회 어린이축구단이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