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6일 주일 설교 (마 7:15~27) 김은회 담임목사
회복(2) - 아름다운 열매를 맺다
1. 참과 거짓 사이에서
1) 제자와 무리의 구분
-예수님이 선포하시는 하나님나라의 복음보다 이적보기를 원하는 무리들과 제자를 분리하심.
-마14:22~23 무리를 보내신 후에...제자들을 보내시고..한적한 곳으로 기도하러 가심
-요 6:26 무리-썩는 양식 / 영생하는 양식, 생명의 떡이신 예수께 나아오라
주님께서 주신 한 번 뿐인 인생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따르며, 세상가운데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복있고 값진 인생 되기를 원하십니다.
2) 감별법 : 열매
-마 5: 8가지 복된 사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사람, 자신을 증명하고 자랑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온전히 이루어가는 사람이 되라
-마 7:17~18 좋은 나무-좋은 열매 / 못된 나무-나쁜 열매 => 마 7:20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거짓예언자 : 양의 옷을 입은 이리, 무엇으로 분별할 수 있는가? - 열매를 보라
->그가 전한 말이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가? 그 말대로 살고 있는가?
우리도 겉모습의 신자가 아닌 참 신자가 되어야 한다. 그 판단의 기준은 열매이다
-신자로서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 (7:21,24)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
-구하고, 찾고, 두드려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을 때에 그대로 행해야 한다.
2. 설교의 마침표는 들음이 아니라 삶에서 행함
1) 들음에 그치지 않고 살아냄이 풍성한 시대가 되어야 한다
-산상수훈의 마지막 설교본문 – 듣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말씀대로 살아가라는 의미
성경은 하나님께서 복있는 삶을 위해 우리에게 주신 매뉴얼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주신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입니다.
2) 신자의 열매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합에서 얻는다
-모래 위에 지은 집( 말씀을 듣기만 한 자 ) 과 반석 위에 지은 집( 말씀을 듣고 행한 자 )
-(야2:17~18)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보이리라.
이제 우리도 진열장에 박제된 믿음이 아니라 살아있는 믿음, 역사하는 믿음으로 행함을 통해 보이는 신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대로 행하려고 했지만 안될 때가 많다
->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열매를 많이 맺나니..
-예수님께 접붙인 가지가 되어야 한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예수님께 접붙인 존재가 되어라, 매 순간 예수님 안에 거하라.
3. 회복, 열매를 맺다
1) 예수님 안에 머물다
-열매는 가지보다 나무의 본성을 따르게 된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만한 의지도 본성도 없으며, 자기 중심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해도 잘 안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접 붙여져야 합니다. 모든 시간 예수님과 동행하고 예수님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래야 열매를 맺게 됩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것보다 모든 시간 주님과 연결되어있기를 원하고, 주님께서 나에게 믿음과 은혜를 공급하시고, 우리를 통해 열매 맺도록 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오늘 들은 말씀 한 구절이라도 우리의 삶의 현장으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들음에서 행함으로 가야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만으로는 안됩니다. 모든 시간 우리가 주님께 연결되어있을 때, 시험과 유혹을 이기고 주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풍성한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열매맺게 하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