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부(소그룹) 주일성경공부 교재 [ 마가복음1 섬기러 오신 왕 예수 : 예수님은 누구신가? ]
제 6 장 두려움과 믿음 (막 4:35~6:6)
# 서론
- 두려움으로 인해 마땅히 해야 했던 행동이나 말을 하지 못했던 때를 떠올려보라. 그때 어떤 느낌이었는가? 당신이 가장 두려워했던 점은 무엇인가?
# 말씀 연구
- 이번 과에서 우리는 절망적인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의 경험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부딪히는 두려움가운데서 주님을 신뢰하도록 돕는다.
1. 광란을 잠잠케 하심 (4:35~5:20)
1) 41절의 두려움은 폭풍우 속에서 느꼈던 두려움(40절)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2) 두 번째 사건에서 누가 두려워하는가? (5:3~4, 15)
이 두려움은 앞서 제자들의 두려움과 어떤 점에서 다른가?
3) 예수님은 돼지 떼를 죽이지 않으실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굳이 그렇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4) 예수님은 처음으로 자신의 치유에 대해 이야기하라고 허락하셨다.
예수님이 이렇게 전략을 바꾸신 이유는 무엇인가?
이 사건과 다른 사건을 비교해 볼 때 어떤 차이가 있는가?(참고 1:21~36, 40~45, 3:7~12)
2. 두 여인을 고치신 뒤 다시 고향으로 (5:12~6:6)
5) 5:21~43에는 두 이야기가 하나로 엮여있다. 어떤 상황인지 이야기해 보라.
6) 이 사건에는 어떤 종류의 두려움이 나타나 있는가? 이것은 이전의 두려움과 어떻게 다른가?
7) 예수님이 고향으로 돌아가신 이야기에는 ‘두려움’이란 단어가 등장하지 않지만, 그 곳에도 분명 모종의 두려움이 존재한다. 문맥을 고려할 때 사람들은 어떤 것을 두려워했겠는가?
3. 두려움과 믿음
8) 본문에는 여러 가지 형태의 두려움이 존재한다. 어떤 종류의 두려움이 나타나 있는가?
-4:35~41 / -5:1~20 / -5:21~43 / -6:1~6
각각의 사건에서 두려움과 믿음은 어떤 관계인가?
9) 당신의 유익한 두려움과 해로운 두려움에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으로 하여금 두려움을 이기고 믿음에 서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방해물은 무엇인가?
# 기도 : 하나님께 당신의 가장 큰 두려움을 버리고, 그 두려움을 믿음으로 바꾸어 달라고 기도하라.
# 뒤풀이 : 본문의 각 사건에서 인간에 대한 예수님의 관심과 보살핌이 어떻게 나타났는지 살펴보라. 한 주 동안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처럼 관심과 보살핌을 베풀어보라.
2023년 2월 12일 주일 설교 (왕상 19:19~21) 김은회 담임목사
우상의 시대를 사는 하나님의 사람(6) - 사람을 세우다
*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시고, 살게 하시는가?
1. 우상의 시작 : 나를 위한 신을 만들다
-자신의 풍요, 부와 힘과 권세를 삶의 목표로 삼고, 그것을 주는 신을 따르겠다
-자아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좋다는 욕망이 우상의 시대을 만들었다.
-우상의 시대를낳고 자라게 하는 자양분은 = 사람의 욕망과 자기 중심성
-(출32:1)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불안을 달래줄 신.. 금송아지
->우상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들이 만들어 낸 신이었다.
2. 실망이 아니라 새로운 사명에 눈을 뜰 시간
-큰 승리후 변화를 기대한 엘리야, 그러나 이세벨의 위협, 그리고 도망, 죽기를 원한 엘리야.
-하나님은 낙심한 엘리야를 먹이시고 호렙산으로 이끄시어 그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심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간절히 가기를 원했던 로마, 그러나 늘 가로막혔다.
->이때 바울은 낙담하지 않고, 로마에 편지를 썼다. 이것이 “ 로마서 ” 이다
->수많은 선진들이 로마서를 통해 믿음의 진리를 깨닫고, 회심하게 되고, 교회의 일꾼이 되었다.
우리 눈에는 실망스럽고 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 거기로부터 새로운 길, 새로운 사명을 보도록 하십니다.
3. 새로운 사명 : 사람을 세움
-왕상 19 기름부음 : 하사엘->아람의 왕 / 예후->이스라엘 왕 / 엘리사->선지자
-자신의 때에, 자신을 통해 우상의 시대가 끝나고 하나님을 섬기는 시대가 올 것을 기대하고 열성을 다했던 엘리야, 그러나, 더 큰 계획을 가지신 하나님은 그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일을 하도록 하셨다. 엘리야의 뒤를 이어 세상가운데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세우는 일을 하도록 하셨다.
*우상의 시대는 쉽게 정리되지 않습니다. 아합과 이세벨이 죽어도 하나님이 아닌 거짓 신들을 만들어내고 섬기는 사람들의 역사, 사탄의 역사는 계속될 것입니다. 오늘도 여전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세우는 역사를 성경은 아담에서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남은 자, 바알에게 무릎꾾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을 세상가운데 계속 세워가는 것이 교회와 성도들이 받은 사명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 안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다음 세대가 세워진다면, 하나님은 놀라운 하나님의 일을 행해가실 것입니다. 이것이 엘리야와 우리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우리 세대로 끝나지 않고, 믿음의 신앙이 이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이 부르시는 사람, 엘리사
1) 12겨릿 소로 밭을 갈던 사람
-큰 토지를 갖고 부유한 삶을 살고 있었던 엘리사를 하나님의 선지자로 부르심.
2) 따름으로 결단한 사람
-(왕상 19:21) 소를 잡고 기구를 불살랐다 - 부르심에 순종으로 응답함.
5. 우리가 남길 세 개의 문장 : 남김없이, 후퇴없이, 후회없이
-<윌리엄 보던>-선교를 준비하던 중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남. 그가 남긴 성경에 적힌 문장
“남김없이(No Reserves)" "후퇴없이(No Retreats)" "후회없이(No Regrets)"
“ 자신에게는 No라고 말하고 예수님께는 언제나 Yes라고 말하라 ”
->그의 삶을 통해 예일대 기독교학생 수천명이 선교사로 지원하게 되었다.
성도여러분, 우리는 이 시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김없이, 후퇴없이, 후회없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그렇게 주님이 세우신 교회로 이 시대 가운데 존재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를 통해서 다음 시대에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이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