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부(소그룹) 주일성경공부 교재 [ 마가복음1 섬기러 오신 왕 예수 : 예수님은 누구신가? ]
제 5 장 하나님나라의 비유 (막 4:1~34)
# 서론
- 어렸을 때 들은 이야기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무엇인가? 그 이유는?
# 말씀 연구
- 예수님의 이야기는 다채롭다. 쉬운 것부터 너무 어려운 것 까지. 본문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백성에 관해 아주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다. 단 들을 귀 있는 사람들에게만 그렇다.
1. 씨 뿌리는 비유(4:1~9, 13~20)
1) 본문에는 4가지의 밭이 등장한다. 네 밭에는 각 각 어떤 특징이 있는가?
2) 14~20절에서 예수님은 이 비유의 의미를 설명하신다. 이 설명을 당신의 말로 풀이해 보라.
각 각의 밭과 씨에 해당하는 예를 주변에서 찾아보라
3) 이 비유는 밭에 따라 결실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당신은 어느 밭에 가까운가?
예수님이 원하시는 밭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4) 농부는 씨를 넓게 뿌린 뒤 쟁기질을 한다. 시간이 지나야만 어떤 밭인지 알 수 있다.
복음의 씨를 뿌리는 우리의 자세와 비교해 보자.
5) 이 비유의 농부처럼 당신이 이번 주에 복음의 씨를 뿌려야 할 사람을 찾아보라.
2. 비유의 목적(4:10~12, 21~25, 33~34)
- 6)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치실 때 비유를 즐겨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7) 이 말씀은 읽는 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마치 사람들이 용서를 받지 못하도록 방해하기 위해 비유를 사용하시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비유를 사용하신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
21~23절은 예수님이 비유를 즐겨 사용하신 이유에 대해 어떤 점을 알려 주는가?
3. 자라나는 씨와 겨자씨 비유(4:26~32)
8) 26~32절에 등장하는 두 비유는 무엇인가?
이 두 비유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어떤 사실을 알려주는가?
9) 본문에서 예수님은 하나님나라의 메시지를 전파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가르쳐 주신다.
오늘 하나님 나라에 대해, 그리고 복음전도에 대해 새롭게 깨달을 바는 무엇인가?
# 기도 : 당신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좋은 밭이 되게 해 주시도록 기도하라.
# 뒤풀이 : 소그룹이 함께 또흔 그리스도인 친구들과 함께 ‘씨 뿌리는’ 전도 활동을 계획해 보라
2023년 2월 5일 주일 설교 (왕상 19:1~8) 김은회 담임목사
우상의 시대를 사는 하나님의 사람(5) - 영적 침체의 늪에서
*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시고, 살게 하시는가?
1. 엘리야가 얻은 큰 승리
1) 갈멜산 대결에서 승리하다
-하나님의 참 하나님 되심과 엘리야가 하나님의 선지자임을 보여줌
2) 가뭄이 끝나고 비가 내리다
-하나님께서 응답할 때까지 계속된 엘리야의 기도
2. 두 개의 얼굴, 두 개의 모습 : 승리자 vs 패배자
-큰 승리 며칠 후 로뎀나무 아래에서 낙담하여 죽기를 원하는 상반된 모습의 엘리야
-어떤 모습이 진짜 엘리야의 모습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이 두 개의 모습이 엘리야와 우리 모든 사람의 자화상이다.
-믿음으로 충만하다가도 의기소침하기도 한다. 믿음과 의심, 소망과 실망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3. 영적 침체
-실망과 낙담이 지배하는 영적침체 상태이다. 삶의 목적과 사명을 잃어버리고 헤멘다. 왜?
1) 낙담 : 상황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
-엘리야를 향한 이세벨의 위협(왕상 19:2), “ 이 형편을 보고 ”
-그 위협을 두려워하여 최남단인 남유다 브엘세바까지 도망감(왕상 19:3)
-(마 14:31) 베드로의 시선이 예수님이 아닌 풍랑과 자신을 향하자 물에 빠지고 만다.
영적침체의 문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자신과 상황을 보는 시선에 있습니다. 아무리 낙담이 되는 상황에서도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시 42:5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2) 무력감 : 무엇을 해도 소용이 없다
-갈멜산의 큰 승리, 가뭄을 끝낸 기도에도 변하지 않는 이세벨을 보고 무력감에 빠진 엘리야
오늘날 많은 교회와 성도, 지도자들도 이러한 무력감에 굴복하고 있습니다. 낮아진 사회의 신뢰도, 무너진 다음세대, 3년의 코로나.. 무엇을 해도 소용없을 것 같은 무기력, 부정적인 생각들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어떻습니까? 영적인 침체에 빠져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며 사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에 빠져있지 않습니까?
3) 육체적 피로와 외로움 : 나만 남았다(왕상 19:10)
4. 영적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1)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로 시선을 돌리라
-책망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 천사를 보내 엘리야를 먹이심 / 까마귀와 과부를 통해 먹이셨던 과거
-선지자 엘리야가 경험하고 행해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매일 돌보시고 먹이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돌보심과 사랑, 위로하심이었다. (주기도문 :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2) 남겨진 신실한 자들과 연합하라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역사를 함께 이루어가시기를 원하신다
3) 중단되지 않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라
-모세를 불러 새로운 사명을 주셨던 그 호렙산으로 엘리야를 불러 살아갈 목적, 사명을 주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잘 바뀌지 않는 세상과 삶의 현실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따라서 살아가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엘리야처럼 우리에게도 실패와 실망, 어둠의 그늘이 있고, 영적인 침체가 닥쳐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의 떡을 먹이시고, 일어나게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호렙산에 올라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답할 준비를 해야합니다. 나님. 내가 누구인지 하나님은 아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세상가운데 나아갈 때에 우리 안에 닥쳐오는 영적 침체를 물리치고 하나님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세상을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