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교회 장년주일학교 성경공부 - 하나님의 나라 : 부르심과 응답 ( 11월 06일 )
제 40 과 춤추는 왕
1. 눈으로 살피는 말씀 : 사무엘하 6: 12~23
-본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 3가지와 그 의미는?
: 여호와의 궤 / 하나님 앞에서 / 복과 축복
-본문 말씀을 3단락으로 나누고 제목을 달아보자
-1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들은 각 단락에서 얼마나 자주 사용되었는가?
-다윗은 왜 언약궤를 다윗성으로 옮겼는가?
2. 머리로 생각하는 말씀
-한 나라의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어린아이처럼 스스로 낮추고 겸손했던 다윗.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의 이동
: 1차 이동 – 군대와 악대를 동원하여 행사로 진행->웃사의 죽음->오벧에돔
: 2차 이동 – 예배의식을 통한 이동 -> 다윗성
->하나님의 일은 예배하는 자세로, 경건과 경외함으로 해야한다.
-왕복대신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뛰놀며 춤춘 다윗
:하나님 중심의 삶, 하나님 앞에서의 단독자로 예배를 통한 성령충만, 감격과 기쁨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찬양과 경배에서 온다.
-왕과 백성이 함께 기뻐하며 “하나됨” / 예배의식으로 이스라엘 공동체의 신앙 “더불어”.
1) 다윗이 춤을 춘 이유는 무엇인가?
2) 언약궤가 다윗성(예루살렘)으로 옮겨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3. 가슴으로 느끼는 말씀
-예배자의 자세 없이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군대와 수레를 동원했던 1차 이동->불경했던 웃사의 죽음
->다윗이 성궤를 오벧에돔의 집으로 보냄 -> 그 온 집이 복 받음.
-율법과 규례대로 2차 이동 ->다윗성으로
=>예배하는 자세가 없이 자신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을 사용하려는 것은 무서운 불경죄이다.
-예배는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는 것이다.
-[복(바라크)] : 무릎을 꿇다, 찬양하다, 경배하다 -> 예배와 관련
-사람은 예배하는 존재로 창조되었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복]이다.
-감격을 춤으로 표현한 다윗 => “ 여호와 앞에서(르피네이 아도나이) ” : 예배자의 자세
=>예배는 사람 앞에 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다
-예배는 성도와 함께 드리는 것
-예배는 나 자신과 신앙공동체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은혜안에 살도록 하는 것이다.
-예배에 참여하지 않았던 미갈은 다윗의 왕가에서 제외되었다.
-다윗이 위대한 신앙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는 예배하는 자세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 몸으로 행하는 말씀 : 루이14세와 대주교 : 내일은 왕이 못나오십니다.
5. 영성으로 드리는 기도 : 주여, 나의 노래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고, 나의 기도는 사람의 마음을 뜨겁게 하지만 나의 마음에는 기쁨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기도와 노래는 진실이 됩니다.
대봉교회 장년주일학교 2022년 10월 30일 주일 설교 김은회 목사
제목 : 교회의 바벨론 포로 본문 : 대하 34:29~33
1. 종교개혁의 정신 : 본질, 근원으로 돌아감
-종교개혁은 전통보다 본래 성경이 말씀하시는 대로 참신앙과 참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면죄부를 사는 것으로 죄와 구원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면죄부가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모든 사람은 의롭다함, 형벌의 사면,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이미 얻었다. 신자는 예수님의 은혜 안에서 의롭게 된 사람으로서 그 은혜를 힙입어 성령안에서 살아가고 원죄의 세력에서 돌아서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도록, 성령안에서 성화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면죄부가 성경의 복음에 대해 사람들의 눈을 멀게 했다.
-교회와 성도들의 보배는 예수그리스도이시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교하고 듣는 것이다.
2. 현실 : 교회의 바벨론 포로
-당시 교회는 돈과 권력과 막대한 힘을 가진 타락한 교황권과 그를 떠받치는 잘못된 신학에 갇혀 포로가 되어 교회의 근원적인 힘을 잃었다. -> 오늘 우리 시대의 교회와 우리들의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오늘날의 교회도 물량주의, 돈과 세상명예, 비성경적인 신학과 사상의 포로, 좌와 우, 정치선동, 탐욕적 기복주의, 타락한 세상 문화, 분란과 다툼의 포로가 되어있다. 마치 삼손처럼.
3. 신앙과 교회의 갱신
1) 성전수리나 제도정비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요시야 -> 바알과 아세라산당을 헐고, 예루살렘성전을 수리하고 제도를 정비했다.
-그러나 성전의 건축하는 것이 신앙의 건축과 회복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웅장한 성전보다 다윗에게 주신 언약( 너는 나의 백성이 되고 아들이 될 것이다)대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기를 원하셨다. 이 언약을 잃어버린다면 아름다운 성전은 의미가 없다
-교회당, 성전이 필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듣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 말씀 안에서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나의 백성이다라는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곳이기 때문. 주님안에서 성도들이 교제하고 예수님께서 이루신 그 은혜의 언약을 더 견고하고 풍성하게 이루기 위해 교회가 필요한 것이다.
2) 언약의 말씀을 다시 발견하고, 삶의 순종으로 그 말씀을 이루어가는 것이 개혁입니다
-세상의 오락과 즐거움, 학식과 정보, 논리적 사고와 경쟁하고 복음을 수정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교회는 극장, 대학과 경쟁하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빛과 어둠을 가르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진리와 비진리를 가르는 곳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약속과 심판으로 영생과 영벌을 나누는 곳입니다. 교회 안에서 얻고 나누어야할 즐거움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로부터 자유케되는 즐거움, 사망에서 생명을 얻은 즐거움, 시간 안에서 영원을 발견한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와 성도는 극장, 방송국과 경쟁할 것이 아니라, 성령의 권능을 입어 어둠과 거짓의 영과 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려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교회입니다. -(엡 6:12 우리의 싸움은,, )
성도여러분. 종교개혁과 신앙의 갱신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재발견하고 그 말씀에 완전히 붙잡힌바 될 때, 거기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대하34:31 ..언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는 언약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 은혜의 언약을 이루셨습니다. 예수안 에서 이루신 은혜의 언약을 우리 마음속에 새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리스도의 의를 옷입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모든 생활이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안에 놓일 때에 우리의 신앙은 새로워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그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