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교회 장년주일학교 성경공부 - 하나님의 나라 : 부르심과 응답 ( 10월 16일 )
제 37 과 다윗의 믿음(1)
1. 눈으로 살피는 말씀 : 사무엘상 17: 41~49
-블레셋 군사들은 무엇을 의지하는 자를 앞에 세웠는가? (45절)
-다윗은 무엇을 의지하여 블레셋 장군 골리앗 앞에 섰는가? (45-46절)
-다윗은 평소 양떼를 지킬 때 사용하던 무엇으로 골리앗을 넘어뜨렸는가?(49절)
2. 머리로 생각하는 말씀
-다윗과 골리앗 : 인간적인 전략과 전술, 상식과 계산에서 승산이 없는 싸움.
-준비된 다윗 : 치열한 삶 속에서 기술을 익히고,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함께하심을 경험하였다.
-다윗은 그 기술과 함께 자신을 하나님께 헌신하였고, 하나님을 그것으로 골리앗을 무너뜨렸다.
1) 다윗이 전장에 등장하기까지 그가 체험한 삶과 믿음의 내용은 무엇인가?
2) 하나님 앞에 헌신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크던 작던 자신의 경험과 구체적인 결과물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실 수 있게 드리는 것
-우리의 믿음과 헌신도 순간적이 아니라 일상의 삶 속에서 반복되고 훈련된 삶의 열매이다.
3. 가슴으로 느끼는 말씀
-골리앗 우상
-거인 골리앗은 바로 이 시대의 우상이다. 칼과 창은 이세상의 위장된 권세이다.
-내 안에 있는 골리앗은 두려움, 의심, 자긍, 교만, 부정적 사고와 고정관념 등이다.
-다윗의 믿음
-(삼상 17:45)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가 가노라. ->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하고 계신 것을 체험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고백할 수 있었다.
-(시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고후 12:10) 내가 강하다고 결코 강한 사람이 될 수 없다. 권능의 하나님이 내 안에 계셔야 능력의 사람, 복을 끼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믿음은 지푸라기, 악세사리, 피난처, 노래방이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 첫째되는 선택이요, 지름길이며, 평생의 반석이다.
-다윗에게 골리앗은 장애물이었다가, 왕의 자리에 앉게 해 준 디딤돌이 되었다.
-믿음의 업그레이드
-바울의 간증(갈 2:20)
:내가 산 것이 아니요->자신 안에 있던 골리앗을 몰아냈다.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이 그의 목적이 되었다.
:믿음 안에 사는 것이라-> 율법의 지식이 아니라 믿음의 역사가 그를 운전하게 되었다.
-내 안에 있는 골리앗, 곧 세상의 의심과 염려, 용기에 대한 두려움을 퍼내야 한다.
-의심은 장애물(밤)을 보게한다, 그러나 믿음은 장애물을 뚫고 그 너머(아침)를 보게 한다.
1) 당신속의 골리앗으로 인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망각한 적은 없었는가?
2)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당신은 매일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가?
4. 몸으로 행하는 말씀 : 홍해처럼 내 앞에 있는 장애물은 내게 믿음을 더해 준 선물이다.
5. 영성으로 드리는 기도 : 주여, 우리에게 골리앗을 물리치는 다윗의 믿음을 주옵소서. 더욱이 내 안에 큰 거인으로 머물고 있는 골리앗을 발견하게 하시고, 물리치게 하옵소서
대봉교회 장년주일학교 2022년 10월 9일 주일 설교 김은회 목사
제목 : The 행복 – 선한 이웃되기 본문 : 눅 10:25~37
1. 분리의 장벽은 무너져야 한다.
-동독과 서독을 분리하는 장벽이 무너진 것처럼 우리 안에 있는 분리의 장벽도 무너져야 한다.
2. 신자가 갖기 쉬운 분리의 장벽
1) 아는 것과 사는 것 사이의 분리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했던 율법선생의 질문 -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느냐? (눅10:27)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쉐마)로 대답.
-(눅10:28)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니.
-듣는 것과 아는 것이 사는 것과 연결되어 있는가? => 아는 것이 사는 것이 되어야 한다.(계1:3))
1)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분리
-쉐마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 이때의 사랑은 아가파오 라는 같은 단어를 사용.
->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분리하지 않았고, 다른 종류로 등급도 나누지 않았다.
-(마26)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
3. 선한 이웃으로 살기
1) 물음을 바꾸라 : 누가 네게 어울리는 이웃인가? -> 누가 이웃이 필요한가?
-율법교사 : 누가 내 이웃입니까? - 그들은 정결하지 못한 자(비유대인, 장애인, 세리 등)는 만나지도 않았다. 자기 구원에 방해가 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도 자신의 고상함에 손상이 되지 않는 사람을 이웃으로 삼았다. 그래서 강도 만난 자는 그들에게 이웃이 될 수 없었다.
-예수님 : 저 사람의 이웃은 누구인가?
->율법교사처럼 내게 어울리는 이웃, 내가 사랑할 만한 이웃은 누구인가? 나를 기준으로 하는 물음과 판단을 내려 놓고,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지금 저 강도 만난 자, 모든 것을 잃고, 혈통도 모르고, 종교도 알수 없고, 어떤 대가도 기대할 수 없는, 그러나 사랑과 이웃이 필요한 자의 이웃이 되어야 한다.
2)믿음을 통해 그리스도안에 살고, 사랑을 통해 이웃 안에 산다.
-(어거스틴) 선한 사마리아인은 예수님 / 강도 만난 자는 죄인있으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살림을 받은 우리 성도 / 주막은 교회이다. 다시 돌아올 것이다는 예수님의 재림을 말한다.
-우리가 선한 이웃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본성적으로 더 착하고 선하거나, 좋은 일을 더 많이 해서 더 큰 복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예수 안에서 우리가 살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강도만난 자처럼 내 던져져 있던 우리를 예수님께서 그냥 피해서 가지 않으셨습니다. 옷에 피를 묻히는 정도가 아니라, 저주의 십자가에 달리시고 모든 피를 쏟으시며 죽기까지 우리를 껴안으셨습니다. 죄와 허물로 인해 죽었던 우리를 예수께서 살리신 것입니다. 본질상 진노와 심판아래 있었지만, 긍휼의 하나님이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우리가 강도만난자의 이웃이 될 수 있는 이유는 그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에, 죄와 사망의 법이 아닌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가운데 작동하고 있게 때문입니다.
*마틴루터 [그리스도인의 자유]중에서
그리스도인은 믿음을 통해 자기 자신을 넘어서 위로 하나님께 이르며, 사랑을 통해 아래로 이웃에게 이른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사람임을 말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을 때, 그리스도은 멀리 계시지 않고 우리 안에 계신다.
우리는 서로에게 다른 그리스도이어야 하며,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에게 그렇게 행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강도 만난 자와 선한 사마리아인의 말씀을 마치신 후 예수께서 이르시기를 “이를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 누가 산다는 말인가? 우리 자신이 산다. 선한 이웃이 되어 주변의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영 가운데 사는 길입니다. 우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길입니다.
이번 한 주간 나를 위한 이웃이 누구인가 살피기보다 이웃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가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선한 이웃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그 사람을 살리는 길이기도 하지만 저와 여러분이 사는 길임을 기억하며, 한 주 동안도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 장년부 (36세 이상 성도) 성경공부 안내 ]
2부 예배후 본당 / 주일 오후 1시 기념관 2층 식당 / 각 사역지별 성경공부반이 있습니다.
본당 입구에 매주 유인물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주위에도 많이 알려주시고, 가능하면 소그룹으로 성경나눔반 많이 만들어주세요.
반을 만들고 장년부반으로 등록하시면 매월 간식도 나눠 드립니다~
전 교인이 성경공부로 교제하는 대봉교회가 되는 그날까지 장년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