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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교회 장년주일학교 202294일 주일 설교 김은회 목사

 

제목 : 리빌딩(5) -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재건 본문 : 5:6~13

*문제는 외부에만 있지 않다

-(2:17) 무너진 성벽만 쌓으면 이스라엘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했다.

-조롱하며 방해한 외부의 적과 대적하면서 힘을 합하여 경계하며 성벽을 쌓았다.

-담대하고 부지런하고, 체계적으로 일하여 52일만에 성벽을 재건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마주한 문제는 외부가 아니라 그들 안에, 그들 사이에 있었다.

-무너진 성벽보다 더 큰, 심각한 문제 -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무너져 있었다.

1. 이스라엘 내부의 문제

1) 무너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

-(5:1) 이스라엘의 삶의 현실을 느헤미야 앞에서 부르짖었다.

-(5:5) 자녀를 종으로 삼고, 포도밭을 빼앗은 유다사람들을 향한 원망

-성벽은 쌓았으나, 그 내부의 문제들은 해결하지 못하였다.

-잘못되었던 교회 내부의 문제들 -화려한 교회건축, 십자군전쟁 그러나 교회는 타락했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상실

-성벽재건으로 외부의 적들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는 있었으나, 그들의 삶은 여전히 곤궁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자녀가 되었으니, 우리 삶의 기준도 남들과 달라야한다.

->(12:2)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며, 다른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방식이 기준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계명과 율례를 주셨다. 그러나 남들, 이방 백성처럼 살고 있었다.

-하나님의 많은 규례와 명령을 잘 지키고 있는 지 확인하는 시험지가 되는 사람들이 공동체 안에 있다. (, )하나님이 관심 갖는 사람은 고아와 과부, 객과 나그네들이다, 가난하고 연약한 자를 보살피는 것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시험지로 보신다.

-(마태) 주님께서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릴 때에 음식을 주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작고 연약한 자가 우리 공동체 안에서 환대받고 있는가? 이것이 좋은 교회의 기준이다.

2.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의 재건이 필요하다.

-성벽이 재건되어야할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여기서부터는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따라 사는 곳, 하나님의 온전한 다스림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성벽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유익을 따라, 자신의 생각대로, 남들이 사는대로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의 가정, 직장은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말씀이 기준이 되는 곳이되어야 한다.

3. 느헤미야 리더쉽(leadership)은 로드쉽(lordship)에서 나온다.

-성벽을 재건하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재건하지 못하고, 동족을 종으로, 재산을 뺏았다.

-(5:15)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고...

-> 느헤미야는 백성들 가운데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기를 원했다.

-> 느헤미야의 리더쉽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로드쉽에서 나온 것이었다.

오늘날에도 우리가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이 주시는 선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과 교회를 세상가운데 세우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연약한자, 가난한 자, 세상에서 소외된 자와의 관계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나타납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재건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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