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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
2004.03.07 00:25

고난에도 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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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에도 끝이 있다



카네기는 시장실에 들어가서 별로 좋지 않은 그림 한 점이 벽의 제일 중요한 자리에 걸려 있는 것을 보았다. 노가 비스듬히 놓여 있고, 낡은 거룻배가 썰물이 빠져나간 모래 위에 쓰러지듯 뉘여 있는 모습은 절망스럽고 처절한 인상마저 주었다.

그런데 그 그림 밑에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시장은 자기가 세일즈맨으로 있었던 젊은 시절 거듭되는 실패 때문에 말할 수 없는 절망과 좌절 속에 있었을 때, 이 그림을 보고 ‘지금은 비록 절망의 상황 속에 있지만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그러면 배는 물 위에 뜨고 힘껏 노를 저을 수 있겠지’ 하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장이 된 뒤에도 날마다 그 그림을 바라보면서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는 소망을 가지고 산다고 했다. 카네기는 시장의 말에 감동을 받아 언제나 고난의 끝을 생각하며 현재의 고난을 소망으로 바꾸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

고난에도 그 끝이 있다. 주님 앞에 서는 날,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땅에서 받은 그 많은 고난과 아픔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 것인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유능한 뱃사공은 파도를 겁내지 않고 파도를 이용하여 더 빨리 간다고 한다. 인생에 있어서 고난은 무서운 파도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 고난을 신앙으로 이겨낼 때 우리는 주님 안에서 더 큰 기쁨을 맛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맞을 때마다 “하나님이 나에게 기쁨 하나를 더 선사할 계획이시구나” 하는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 「영성 회복의 신앙」 / 양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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