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교회 장년주일학교 성경공부 - 하나님의 나라 : 부르심과 응답 ( 9월 18일 )
제 33 과 보아스와 룻의 결혼이야기
**선택에는 책임도 따르고, 복도 따른다. 무엇보다도 선택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선택이 있다.
1. 눈으로 살피는 말씀 : 룻기 3:1~18
-보아스 룻의 행실에 대해 축복했다. 그는 룻의 선택에서 무엇을 보았는가(10절)
-자기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기업을 무르지 않겠다고 할 때 보아스는 어떻게 했는가(12-13절)
-이 두사람 과의 관계를 뒤에서 지켜보는 나오미는 무엇이라고 말했는가?(18)
2. 머리로 생각하는 말씀
-고엘제도 : 고엘(기업무를자) 여성의 생계와 생존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룻을 대하는 보아스의 태도는 진중함과 인격적으로 대하는 신실한 모습이었다.
-룻은 재산도, 후손도,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시어머니를 섬겼던 아름다운 신앙인
-두 사람이 서로 존중하며, 신뢰함으로 주님의 뜻을 찾아가며,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이루어갔던
만남과 결혼, 가정과 가문의 역사는 위대한 지도자 다윗의 역사와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로까지 이어졌다. (마1:5~23)
-(마1:31~32 겨자씨 비유) 그들의 작은 가정, 가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이루어졌다.
1) 모압여인 룻에 대한 편견은 어떤 것이었으며, 보아스의 평가는 어떠했는가?
2) 보아스가 밤중에 찾아갔던 룻을 돌려보낸 이유는 무엇인가?
-룻의 선택
-(룻1:16~17)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현실도, 명예도, 재물도 아닌 믿음의 길,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을 찾는 길을 택했다.
-내가 어디에 있느냐보다 내가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관건이다.
-룻은 다 쓰러진 나오미의 가정을 구원의 기쁨으로 회복케 한 믿음의 여인이요, 다윗과 예수님의 족보에 올랐으며, 집안에 복을 불러와 마을 여인들의 축복을 받는다.(4:14~15)
-보아스의 선택
-보아스-예수 그리스도의 표상
다른 밭으로 가지 말라(2:8) = 다른 곳에는 구원의 은혜가 없다.
목이 마르거든 마시라(2:9) = 목마른 자는 다 내게로 오라
날개아래 보호를 받으라(2:12) = 주님의 너의 피난처가 되신다
빈 손으로 가지 말라(3:17) = 은혜의 주님을 보라
-보아스는 감추인 보화를 믿음의 눈으로 보는 자이다 (마13:44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
-하나님의 선택
-보아스가 이방여인 룻을 택함과 같이 예수님을 죄많은 우리를 택하셨다.
-나오미의 모압땅 10년은 고통스러웠으나, 믿음을 놓치지 않았기에 며느리 룻의 고백이 나올 수 있었다. 실패한 것 같은 나오미의 인생이 룻과 보아스를 낳게 한 것은 하나님의 선택이요 은혜이다.
1)오늘날 우리들은 무엇을 선택하고 있는가?
2)물질주의와 실리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가 찾고 있는 그리스도인 상은 어떤것인가?
4. 몸으로 행하는 말씀 : 이발사와 목사
5. 영성으로 드리는 기도 : 주여, 보아스의 선택과 룻의 선택을 배우게 하시어 우리의 선택이 하나님의 복된 은혜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대봉교회 장년주일학교 2022년 9월 11일 주일 설교 김은회 목사
제목 : 리빌딩(6) - 모함과 비방에도 본문 : 느 6:1~9
*대적들의 방해는 계속된다.
1. ‘거의 다 되었을 때’, 그때가 가장 위험하다.
-허물어졌던 성벽이 거의 다 완성된 시점, 승리감, 성취감에 빠져 있을 때가 가장 위험하다.
-(고전10:12)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2. 대적들의 방해
1) 모함 – 본질을 포기하고 회색지대로 내려오게 함.
-긴장된 삶을 살고 있는 이스라엘에 평화의 제안-느헤미야가 이스라엘을 떠나도록 유인함.
-평화를 위해서 성벽쌓는 일을 중단하고, 중간지대로 가야 한다.
-그럴듯한 명분을 위해서 복음을 버리고 회색지대로 가도록 유인한다.
-> 본질을 포기하게 되고, 결국은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살게 된다.
2) 비방 – 거짓 소문으로 두려움에 빠지게 함.
-봉하지 않은 편지->편지의 내용(왕이 되고자한다는)을 소문으로 퍼져나가게 함./
-백성과 느헤미야를 분열시키고, 이스라엘을 두려움에 빠지게 하고자 함.
3) 유혹 – 위급함을 가장하여 잘못된 선택을 하게 함.
-위험을 조장하여 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는 성소 안으로 도피하도록 제안함
-자신의 안위를 위해 하나님의 규례와 명령을 어기도록 함
-> 하나님 앞에서 범죄한다면 느헤미야는 백성들의 존경을 잃고 리더가 되지 못하게 된다.
-> 성벽재건도 못하게 된다
-교회 지도자들은 이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다급하게 하여 지도자인 당신이 해를 받으면 교회가 위태롭게 된다고 명분을 만든다 ->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과 방법을 넘어서게 한다
->지도자에 대한 영향력을 상실하게 만든다 -> 교회 공동체의 약화
3. 모함과 비방에도
1) 사명을 확인하라 :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인가?
-느헤미야는 자신의 사명과 본분을 확인하고, 유인과 비방, 유혹에도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다.
-(느6:3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도 내려가겠느냐?)
-내려가다 : 영적인 타락을 의미한다. (아브라함이 애급으로 내려갔다.).
-세이렌의 유혹을 물리치려 부하들의 귀를 막고 돛대에 밧줄로 자신을 묶은 오딧세이 이야기.
->거짓에 휘둘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리를 붙잡는 것이다.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분명히 하고 그곳에 집중하였다
2) 다급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방법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라.
-위험한 상황에서도 느헤미야는 (느6:11)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지 않기위해 성소에 들어가지 않았다.
-다급한 상황에서도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방법에 합당한지 생각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장 유익해 보이는 것이라도 거절하는 믿음의 용기가 필요하다.
->악한 죄와 유혹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는 길이다
성도여러분, 미혹에 이끌리고, 소문과 여러 가지 두려움에 적당히 편안한 회색지대로 내려가지 않기를 원합니다. 복된 성도의 사명과 본분에 우리를 붙들어 맵시다. 다급할 때라도 나의 안위, 나의 편안함만을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방법과 말씀을 주시하며 살피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거기에서 깨닫는 지혜로 날마다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