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교회 장년부 교재 / 2022년 7월 24일 주일 설교 / 김은회 목사님
제목 : 리빌딩(1) - 형통과 은혜를 입게 하소서 본문 : 느헤미야 1:5~11
*느헤미야 주제 – 다시 세우기(리빌딩) : 무너진 예루살렘성과 이스라엘의 신앙을 다시 세우다
1. 느헤미야 : 내 상황보다 예루살렘의 상황을 애통해 하다
-세 번에 걸친 포로귀환 : 1차(스룹바벨) / 2차(에스라)-신앙갱신운동 / 3차(느헤미야)-성벽재건과 신앙개혁
-포로의 후손이었지만 고위관리가 된 느헤미야가 들은 이스라엘의 능욕과 황폐해진 소식(느1:3)
->(느1:4) 울고 슬퍼하며 금식하며 기도한 느헤미야의 심정 –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영광)의 회복
-울고 안타까워하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다. / 우리가 하나님께 기대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자신과 내 교회의 평안과 성공보다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향해 열려있어야 한다.
-(히11:24~26) 모세 -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하나님이 없는 성공을 거절하고 고난과 수모가 있더라도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함을 즐거워 함
2. 슬픔은 기도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긍휼과 애통) -> 기도하시고 ->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슬픔과 안타까움 감정에만 머물지 말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 와우(그리고) 계속법 ] : 소식을 듣고->울고->슬퍼하고->하나님앞으로 나아가 금식하며 기도했다.
-(빌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 상황과 나 사이에는 염려와 슬픔뿐이다. ->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3. 기도는 나의 문제로 안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멸망은 군사력의 차이 때문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불신앙,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이다.
-느헤미야는 조상 탓, 이스라엘 탓 할 수 있었지만 자신과 아비의 집의 죄악이라 고백하였다.
-참된 기도자와 중보자는 어려운 문제와 죄악들을 나의 문제로 안고 기도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비판가나 비평가가 아니라,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기도자와 중보자를 통해 이 모든 상황과 사람을 변화시켜 가신다.
4. 느헤미야 :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 형통과 은혜를 구하다
-(느1:11)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과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서 형통과 은혜를 구하였다.
-우리는 거룩한 목적을 위해 눈과 귀가 열려있는가?
우리에게도 자신만을 향한 성공과 형통이 아니라 느헤미야와 같은 마음, 비전이 있기를 원합니다.
크던, 작던, 우리에게 주신 시간과 삶을 통해 주님의 교회,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고, 황폐한 세상에 온기와 사랑을 불어넣는 생각과 마음, 목적을 향해 저와 여러분이 열려있기를 원합니다.
이런 목적과 기도가 우리에게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있는 그 곳에서 우리를 형통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 형통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게 하실 것입니다. 느혜미야서를 통해 우리에게 이런 기도와 사모함이 있는 저와 우리가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주셨으니 우리가 있는 그곳에서 형통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 형통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