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이 지쳐 쓰러질 때
절망이 짓누를 때
너무 지쳐 기도할수 없고
그저 눈물만 흐를때에
주님은 그런 날 아시고
나를 꼭 안아주시네
너는 내가 지명하여
택한 나의 자녀라
내 너를 붙들리라
내 너를 굳세게 하리라
내가 너의 손을 잡았으니
두려워 낙심 말아라
내 사랑 어여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쳐
꽃이 피어 노래하누나
푸르른 열매가 익었고
새들의 노래가 울리니
나의 사랑 어여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내 너를 붙들리라
내 너를 굳세게 하리라
내가 너의 손을 잡았으니
두려워 낙심 말아라
나 주의 사랑 힘입어
늘 승리하리라
어느때나 주를 바라며
주의 뜻 따라 살리라 살리라
내 너를 붙들리라
내 너를 굳세게 하리라
내가 너의 손을 잡았으니
두려워 낙심 말아라
두려워 낙심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