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을 주기 마련이다.
동서독이 분열 되여 있을 때 상호간에 감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철조망이 제대로 안되어 있었다.
어느날 동베를린 쪽에서 온갖 냄새가 나는 쓰레기를 잔뜩 실어서
서베를린 쪽에 갖다 부어 놓았습니다.
며칠 후에 서쪽 사람들은 먹을 것을 비롯해서 괜찮은 물건들을
잔뜩 상대편 쪽에 잘 정렬해서 갖다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팻말을 하나 세웠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을 주기 마련이다.”
내 안에 실패의 감정을 쓰레기처럼 내다 버리는 삶이 아니라
아직은 푸른 하늘을 이고 사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내 안의 괜찮은 것들로 사람에게 베풀며 사는 인생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