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에서 인사 드립니다.
어느 듯 2019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1월부터 나누리 병원 준비를 마무리 하고 2월말에 개원예배를 드리고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하여
오늘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거 같습니다. 힘든 일도 있었지만 돌아보니 감사의 제목이 더 많은 이유는
많은 분들의 기도덕분이라 감히 말할 수 있겠지요.
2020년에도 변함없이 나누리 병원, 직원들, 환자들 모두를 위해 더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없이는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복된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준범 백지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