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 (중앙성가 35) .
거친 바다위 지친 나날들 돌아보니 하나님 사랑
순풍과 역풍 다스리시며 나의 갈길 열어주셨네
험한 광야길 곤한 나날들 돌아보니 하나님 은혜
허물 많고 연약한 나를 정금같이 빚으셨네
폭풍 몰려와도 내맘 고요해 거친 파도 일어도 나 담대해
주님 다스려주신 세월을 지나 그 놀라운사랑 나 알게 됐네
무거운짐 나의 십자가 벗어버리기 원했으나
환난과 시련 가운데에서 참된 평안 나 배웠네
나의 연약함 의심과 두려움 이제 모두 다 벗어버리고
내게 주신 십자가지고 주의 뜻을 따라 가리
종일 걸어가도 피곤치 않네 두려운일 닥쳐도 겁나지 않네
세상은 알 수 없는 주님의 평안 그 놀라운 평안 내 안에 있네
세상 이기신주 담대하라 하시네 내 영혼 평안해 참소망 내맘에 넘치네
폭풍 몰려와도 내맘 고요해 거친 파도일어도 나 담대해
주의 선하심 항상 인도하시니 오 놀라운 평안 내가 누리네
참 평안주신 주님 찬양 영원히 찬양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