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보

독일에서 온 글

by 최병천 posted Nov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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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size=2목사님 안녕하십니까./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지난 주간까지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느라 답신도 빨리 못 드렸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50호 특집과 어울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짧게 글 올립니다./FONT/DIV DIVFONT size=2마감일보다 늦게 보냄을 잘 알고 있으며, 또한 편집하시는 분의 고심 또한 잘 알고 있으니, 제 글이 대봉교회보에 안 실릴 경우에도 상심하지 않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아... 그리고 한가지 부탁 드립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제 집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Ellerbeker Weg FONT color=#0000ffSTRONG53 A/STRONG/FONT/FONT/DIV DIVFONT size=224147, Kiel/FONT/DIV DIVFONT size=2Germany/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하지만 대봉교회보에 적힌 주소는 FONT color=#ff0000 size=3STRONG53G/STRONG/FONT 로 적혀있더군요./FONT/DIV DIVFONT size=2아직까지는 별 탈 없이 잘 들어오고 있습니다만, 가능하면 주소를 수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제목 : 레위인들은 청바지를 입었을까?/FONT/DIV DIVFONT size=2 석찬일/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 DIVFONT size=2제가 외국생활을 한 지도 벌써 13년이 되었네요./FONT/DIV DIVFONT size=2하지만 한국에서의 제 기억의 가장많은 부분은 대봉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DIV그래서 그런지 한국에서부터 날아와서 우편함에서 저를 기다리는 대봉교회보 생명나무를 만날때마다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하며 자란 대봉교회를 생각나게 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대봉교회보 생명나무를 찬찬히 읽어보다가 특별히 제 마음을 감동시키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경읽기 3000독 행진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이 란에 실린 이름들을 보며제 기억에 남아있는 많은 성도님들의 얼굴을 머리에 떠올려 본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때마침 지금 제가 다니는 독일 킬 한인선교교회에서 성경읽기 운동을 하였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대봉교회 교인으로, 또한 현재 출석교회의 성경읽기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작년에 성경일독을 읽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올 해는 새로운 방법으로 성경을 읽고자 하여, 독어 성경(루터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이렇게 독어 성경을 읽으니,독어를 좀 더 깊이있게 공부할 수 있으며, 또한 소리내어 읽으니 발음도 점점 좋아지는 장점이 있더군요./FONT/DIV DIVFONT size=2또한 잠이 잘 안 올 때에도 독일어 성경을 읽으면, 한국어 성경을 읽을 때보다 훨씬 빨리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독어 성경을 읽다보니 레위인을 'Levi' 로 적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이 단어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어디서 봤을까?'/FONT/DIV DIVFONT size=2곰곰히 생각해보니, 청바지 메이커 Levi's(리바이스) 에서 봤더군요./FONT/DIV DIVFONT size=2'레위인이 청바지를 입었을 리는 없을텐데...'/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리바이스와 레위인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만,그 후로는 청바지를 입은 사람을 볼 때마다 레위인을 연상하게 되었으며, 저만의 생각이겠지만,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존재에 제 얼굴에는 미소가 그려집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FONT/DIV DIVFONT size=2독일 킬에서 석찬일 올림/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