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

1 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by 향기로 posted Dec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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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1분은 아빠가 신문 한 면을  다 읽기에도  빠듯하고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다 듣기에도 부족한 시간. 그러나  아이를  꼭 안아주고

  이렇게  밀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ㅇㅇ야, 요즘 많이 힘들지?

    아빠, 엄마가 네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사실은  우리도 속상하단다.

    하지만  너와 함께  있는  이  시간만큼은 너무나 행복하구나"

   진심을 전하기에  1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한국청소년상담원 ] 

 

[상담의 예]

 질문 : 초등학생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야단을 좀 쳤는데 예전 같지 않게 대들더니 언젠가는 물건까지 던져서 당황했습니다. 지금처럼 반항하면  중학교 생활에 문제가 있을 것같아  걱정이  됩니다."

 

대답 : 반항적인 아이들은  대체로  환경에  대한 불만이 많습니다  특히 부모나교사 등 권위적 인물에  대한 불만감이 높아 불손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지나친 통제나 과잉보호에 대항하기 위하여, 복수하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피하기 위해  반항을 합니다.

또 부모의 일관되지 않은 양육태도, 대화의 부재,  부적절한 방식으로  인해 아이 자신의 욕구를 관철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반항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 ,  반항은 자신을 인정 받고자 시작되는 것이므로 아이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 줍니다. 

     둘째,   아이 행동을 바난하기에 앞서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 지를 살펴 봅니다.

              하고싶어 하는 말이 무엇인지  아이 입장에서의  감정이 어떤지를 잘 파악하여야 합니다. 

     셋째 ,  아이가 자신의 기분이나 생각 요구사항, 불만 등을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새로운 어법을  익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가져 주고 칭찬을 해줍니다  부모는 아이가 잘 할때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문제를 일으킬 때  야단침으로써  부정적인 관심을  보이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한 일에 대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칭찬할 때 아이와 부모의  관계가 좋아집니다

                                                                     <상담소 제공> 

                    

 

               * 내 짐을 들어주는 사랑  *

 

         야간 자습이나 학원공부를 마치고

             늦게 돌아오는 자녀와

          집 앞에서 만나거든

              가방을 받아주면서

          이렇게  말해보세요

 

                        "가방은 엄마가 대신 들어 줄 수 있지만

                          네 마음 속 짐까지 들어 줄 수는 없구나

                     물론 네가 잘 하리라 믿지만

                         너무 힘들 때는  엄마한테도 털어놔 보렴

                     그 순간만큼은 네 친구가 되어 줄테니까."

 

         인디언 말로 친구란

         "내 짐을 대신 어깨에 메고 가는 사람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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