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

우연일까

by 향기로 posted Sep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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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다른 도시에서 택시를 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임을 밝혔다.

그도 학창시절과 군 시절에는 교회 다녔다고 했다.

그런데 학창시절 다닌 교회가 바로 우리 대봉교회라니.

 

학창시절 함께 다녔던 누님은 자형과 직분자가 되었으나

본인은 믿음 생활을 하지 않고 있다 한다.

 

그 많은 만남 중 이런 만남도 있구나 하면서

믿음을 권유했다.

 

믿음은 영락없는 하나님의 선물.

믿고 보니 엄청난 구원의 선물이 되고

안 믿으면 선물이란 사실을 모를 뿐.

 

바른 믿음 바른 생활은 성령 하나님의 은총 아래서

가능하다.

자의로 하는 일은 한계가 있을 뿐.

 

2014. 9. 13(토) -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