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

사랑의 손길- 조선일보

by 대봉 생명살리기 posted Feb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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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class=title_txt id=title_text> <DIV align=left><FONT color=#0162f4 size=2><STRONG>-결핵으로 고통 받는 북한 어린이 돕기- </STRONG></FONT></DIV> <DD class=title_txt> <DIV align=left><STRONG><FONT color=#0162f4></FONT></STRONG>&nbsp;</DIV> <DD class=title_txt> <DIV align=left><FONT size=4><STRONG>"3만원이면 한 생명 살릴 수 있다면서요"</STRONG></FONT></DIV> <DD class=title_txt> <DIV align=left>&nbsp;</DIV> <DD class=title_txt> <DIV align=left>우표 400장 보낸 수감자, 용돈 턴 90세… <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북한 결핵어린이돕기 성금 세달 만에 9억 돌파 <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결핵약, 비타민제 이달 말부터 北送 </DIV> <DD class=author_txt id=author> <DIV align=left>김동섭 기자 <A href="mailto:dskim@chosun.com">dskim@chosun.com</A> </DIV></DD> <DD class=author_txt> <DIV align=left>&nbsp;</DIV></DD> <DD class=author_txt> <DIV align=left>&nbsp;<IMG style="WIDTH: 185px; HEIGHT: 171px" height=243 src="http://news.chosun.com/site/data/img_dir/2008/02/04/2008020400080_0.jpg" width=240 align=absMiddle border=0 name=artImg0></DIV></DD> <DD class=author_txt> <DIV align=left>결핵으로 고통 받는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 가정주부, 90대 할머니, 직장인, 공무원, 교도소 수감자들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BR><BR>북한결핵어린이돕기범국민운동본부(총재 이윤구·상임대표 이광선)는 3만3000여명이 한푼 한푼씩 낸 성금으로 9억4000여만원을 모았다고 3일 밝혔다.<BR><BR>울산의 우신고교 1300여 학생들은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모금에 나서 100만7000원을 기탁했다. 학생회장 강호성군은 "결핵으로 고통 받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작년 연말에 학급마다 사흘간 육각형 종이 모금통을 설치해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청 직원 김종삼씨는 석사논문을 준비하면서 설문지 응답자 한 명마다 1000원씩을 본인이 기부하고, 구청에서 받은 창의상 상금을 모아 3차례에 걸쳐 119만7900만원을 내놓았다. 청송 3교도소에 4년8개월째 복역 중인 김모씨는 "현금을 보낼 방법이 없다"면서 250원짜리 우표 400장(10만원)을 보내오기도 했다. 정례빈 할머니(90·부산 수영구)는 용돈을 아껴 3년여간 저금통에 모은 동전 30만원을 북한 결핵어린이 돕기에 써달라고 기탁했다. 여섯 살짜리 최민석(서울 서대문구)군도 12만원을 보내왔다.<BR><BR>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 교수, 목사, 사회단체들도 줄을 이었다. 장충라이온스클럽에서 100만원을 보내오고, 구세군 본영도 500만원을 보내왔다. 북한결핵어린이돕기 공동 총재로 작년 말에 타계한 고 김기수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유가족들은 "고인은 북한 주민들과 고통을 나누고 싶어했다"며 300만원을 기탁해왔다. 울산교회 정근두 목사도 사재를 털어 1000만원을 기탁했다. </DIV></DD> <DIV align=left> <DIV id=article_img_center style="WIDTH: 480px"> <UL> <LI><IMG height=320 src="http://news.chosun.com/site/data/img_dir/2008/02/04/2008020400080_1.jpg" width=480 align=absMiddle border=0 name=artImg1> </LI></UL> <DL style="WIDTH: 480px"> <DD class=desc_11>▲ 울산교회 정근두 목사(왼쪽)가 지난달 28일 교회 회의실에서 북한결핵어린이돕기 범국민운동본부 이윤구 총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학찬 기자 chani@chosun.com</DD></DL></DIV></DIV> <DIV align=left>하지만 거액의 성금을 보내고도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이들도 많았다. 1500만원을 보내온 장은임씨, 300만원을 보내온 안계희씨 등 …. 양병희 본부장은 "자신들의 선행을 알리고 싶어하지 않는 이런 분들로 인해 실무진들이 더 격려받고 감동받는다"고 말했다.<BR><BR>북한결핵어린이돕기범국민운동본부는 이같이 모인 성금으로 "결핵약과 어린이에게 필요한 종합비타민제를 2월 말부터 북한에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한결핵어린이돕기범국민운동본부는 부활절(3월 23일)까지 성금 30억원을 모으기로 하고,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BR><STRONG>▶모금계좌번호(예금주 사단법인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STRONG> <BR>국민 002801-04-096930 <BR>우리 1006-380-041122 <BR>신한 100-023-570410 <BR>농협 027-01-514482 <BR>우체국 010041-01-046472<BR><STRONG>▶ARS전화</STRONG> <BR>060-300-0022(한 통화에 2000원 후원)<BR><BR><STRONG>▶100만원 이상 기부자</STRONG></DIV> <DIV align=left><STRONG></STRONG><BR><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facd" size=3>▲대구대봉교회 740만5000원</FONT></STRONG></DIV> <DIV align=left>▲풍양상사(대표 권영철) 580만원▲기독교연합회(안양) 534만7312원▲박상진 480만원▲대한예수교은평교회청년1부 360만9332원▲권채순 300만원▲문기종〃▲박규동〃▲김동권〃▲㈜퍼스트어패럴〃▲신일교회 269만3360원▲㈜동방석유200만원▲안정환〃▲대치동교회〃▲선한이웃교회〃▲김순애〃▲조인스시대유감 오병규 166만7000원▲조선시대 오병규 166만7000원▲횃불광장 오병규 166만7000원▲㈜한국필름 165만4000원▲국제명상협회 157만6000원▲서소문교회 150만원▲김상걸〃▲성가족 131만원▲노승무 100만원▲김종세〃▲임송식〃▲정수평〃▲허선무〃▲안훈〃▲강병권〃▲윤정현〃▲일식서오 김복환〃▲강동석〃▲이태훈〃▲박연길〃▲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마음〃▲이성희〃▲㈜위드텍〃▲남산교회제3여선교회〃▲노영숙〃▲이원배〃▲최자백〃▲고영분·심강일〃▲한국지역난방공사양산지사〃▲분당중앙〃▲김순덕〃▲㈜코리아나화장품〃▲홍사원〃▲이은주〃 </DIV> <DIV align=left>&nbsp;</DIV> <DIV align=left>입력 : 2008.02.04 00:37</DIV> <DIV class=art_date align=left>&nbsp;</DIV> <DIV class=art_date align=left>*도움의 손길을 아낌없이 펴는 모든 손길들 위에 주님의 축복이 넘쳐나시길...!</DIV>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www.chosun.com/js/news/Search.js"></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