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

예수님의 교실이에요

by 김지선 posted Jan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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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size=3>오늘&nbsp; 야베스 공부방 독서교실 수업에서 공부방 교실의 이름짓기를 하였습니다.</FONT></P> <P><FONT size=3>교회를 다니진 않지만 광고를 보고 찾아왔던 3학년 여학생이 </FONT></P> <P><FONT size=3>공부방 교실의 이름을 "예수님의 교실"이라고 짓고는, </FONT></P> <P><FONT size=3>그 까닭을 공부방이 대봉교회에 있고 교회에는 예수님이 계시니 이 방의 이름을 예수님의 교실로 지었다고 했습니다.</FONT></P> <P><FONT size=3>우리가 한마디 하지 않았어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자신들의 즐거운 공부방이 운영되고 있는 것을 느낀 모양입니다.</FONT></P> <P><FONT size=3></FONT>&nbsp;</P> <P><FONT size=3>겨울방학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군요</FONT></P> <P><FONT size=3>차가운 공기를 가르는 아이들의 희망찬 함성에 교회가 떠나갈듯 합니다.</FONT></P> <P><FONT size=3>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은 선생님들 마음에 방학일정이 빡빡하게 짜였습니다.</FONT></P> <P><FONT size=3>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밝아진 아이들의 신나는 표정에 선생님들의 얼굴도 덩달아 밝아지고, </FONT></P> <P><FONT size=3>점심까지 먹이자니 예산이 빠듯해서 한끼한끼 줄타기 하듯 하지만 깨끗하게 비워지는 아이들의 식판을 보면 선생님들의 한숨이 웃음이 됩니다.</FONT></P> <P><FONT size=3>잘 먹여 놓으니 힘이 넘친 아이들은 목소리 커지고, 장난도 날로 창의적(?)이 되어 갑니다^^</FONT></P> <P><FONT size=3>영하의 날씨에도 팔을 걷어부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놀이에 열중합니다.</FONT></P> <P><FONT size=3>이 아이들이 자라서 무엇이 되어 있던 이 겨울방학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 여겨집니다.</FONT></P> <P><FONT size=3></FONT>&nbsp;</P> <P><FONT size=3>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습니다.</FONT></P> <P><FONT size=3>교회의 배려와 성도님들의&nbsp;기도 그리고 관심, 참여, 격려의 말씀들...</FONT></P> <P><FONT size=3>교회 밖에서도 교회가 지역의 아이들을 섬기는 모습을 지지해 주고 지원해 주면서 힘을 보태줍니다.</FONT></P> <P><FONT size=3>지난해 야베스공부방이 성심껏 아이들을 섬겼더니&nbsp;올해 남구청에서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FONT></P> <P><FONT size=3>지금보다 더 알차고 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그 가정을 섬겨야 한다는 부담이 생깁니다.</FONT></P> <P><FONT size=3>교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공부방 모든 선생님들은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사랑해야 겠습니다.</FONT></P> <P><FONT size=3></FONT>&nbsp;</P> <P><FONT size=3>성도님들의 더 큰 기도와 관심, 참여를 부탁드립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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