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

교인의 진정한 삶...??

by 이웃사람 posted Jun 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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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제일교회랑 같은곳 맞나요?? 그곳 게시판에도 남겼습니다만 여기 게시판이 더 활성된것같아 또 남깁니다. 그저께인가 ...지나가다 본일 입니다. 이천주공3단지를 지나는데 왠 사람이 303동 202호앞에서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하면서 문을 발로 차며 XX 문열어라...다리를 분지른다느니...문을 부수겠다느니...발로 차고 벨을 미친사람처럼 누르고...여하튼 사람이 할짓이 아니라고 보일 정도로 광분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구경나온 동네 사람에게 물어 봤더니 303동 102호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좀 있으니 경찰이 오고...사건인 즉슨 윗층에서 떠들어서 시끄럽다고 밤 10시 30분쯤 인가 올라 온거라더군요... 윗층은 엄마랑 애랑 둘이 사는데 아침에 일하고 밤에 들어 오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경찰 말씀도 저만큼 난리를 칠 상황이 아니라는것... 제가 보기에도 그만큼 난리를 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근데 이천주공 뜨란채 303동 102호에 사는 사람이 대봉제일교회에 다닌다는 것입니다. 문앞에 자랑스럽게 대봉제일교회 스티커가 붙어 있더군요... 거참나... 이제나 저제나 교회에 다녀볼 맘으로 그길을 지나던 나에겐 크나큰 충격이었습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도 저런 행동은 하지 않는데 어떻게 문앞에 교회에 다닌다고 붙여놓은 사람이... 교회 망신 아닌가요...전 지금도 미쳐서 날뛰던 102호 아저씨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자기네도 아파트에서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계시는 분이...어찌 남을 먼저 흉보고 욕하고 미친짓을 하는지... 교회의 가르침은 사랑이 아닙니까???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람의 힘으로 가르치기 힘든일이니 부디 교회측에서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행동들은 교회에 먹칠하는 일임을...그런 행동을 하려거든 문앞에 스티커나 없애고 하던지... 제가 이웃해 있고 애들도 대봉초등학교에 다녀 좋게 보고 있었는데...영 실망에 실망입니다. 애들이 이런일을 보고 저런 아저씨도 교회 다녀??라고 말하길래 깜짝 놀랐답니다. 부디 이 글을 지우지 마시고 되새겨 102호 사람에게 일러 주십시요...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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