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

나는?

by 공의 posted Feb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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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FONT face=바탕><STRONG><FONT color=#d801e5>영원한 이방인</FONT>&nbsp;</STRONG>&nbsp;<BR>&nbsp;<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TRONG> </STRONG></FONT><STRONG><FONT color=#6d201b><BR><FONT face=바탕>2차 대전 후 현대인의 사고에 가장 커다란 영향력을 <BR>미친 작가가 있다면 그 중 한 사람은 유명한 <BR>실존주의 작가 알베르트 까뮈일 것입니다. <BR><BR>그는 1957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고 3년 후인 1960년에<BR>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BR>그가 임박한 죽음을 의식하며 병상에 누워 있을 때 <BR>누군가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BR></FONT><FONT color=#0162f4><BR><FONT face=바탕>"당신은 지금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FONT></FONT><BR><FONT face=바탕>까뮈가 늘 인생의 허무나 불안, 부조리 등의 문제를 <BR>이야기했기 때문에 아마도 심오한 대답을 하리라 예측<BR>하고 그런 질문을 던졌나 봅니다. <BR><BR>그러나 그의 대답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FONT><FONT color=#0162f4><BR><FONT face=바탕>"지금 나는 어머니와 집을 생각하고 있습니다."</FONT></FONT><BR><BR><FONT face=바탕>까뮈의 어머니는 청각 장애인이었습니다. <BR>그녀는 아버지 없이 두 아들을 키웠습니다. <BR>가뮈는, </FONT><FONT face=바탕><FONT color=#0162f4>"나는 알제리에 계신 어머니를 계속 떠올리고 <BR>있습니다. 지금 내가 소원하는 것은 매우 단순합니다. <BR>그저 집으로 돌아가고 싶을 따름입니다."</FONT>고 말했습니다.<BR><BR>그가 삶의 마지막을 의식하면서 돌아가고 실어했던 곳이 <BR>있다면, 그것은 어머니의 품과 집이었습니다. <BR>가족이었습니다. 까뮈는 그의 대표작 제목처럼 <BR>이방인으로서 한평생을 살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BR><BR>집을 잃어버린 에뜨랑제로 한평생을 방황했습니다. </FONT></FONT></STRONG></P> <P align=center><STRONG><FONT face=바탕 color=#6d201b>그는 삶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많은 질문을 <BR>제기했지만 대답을 찾지 못한 채 방황했던 것입니다. <BR>그는 영원한 이방인이었습니다. <BR>돌아갈 집이 없었던 것입니다.<BR><BR>그가 삶의 마지막을 의식하면서 돌아가고 싶어했던 <BR>곳이 있다면, 그것은 어머니의 품과 집이었습니다. <BR>가족이었습니다.</FONT></STRONG></P> <P align=center><STRONG><FONT face=바탕 color=#6d201b></FONT></STRONG>&nbsp;</P> <P align=center><STRONG><FONT face=바탕 color=#6d201b>그리스도인들은 돌아갈 본향이 있습니다.</FONT></STRONG></P> <P align=center><STRONG><FONT face=바탕 color=#6d201b></FONT></STRONG>&nbsp;</P> <P align=center><STRONG><FONT face=바탕 color=#6d201b>저 천국이 나의 본향임을 믿고 사는 사람!</FONT></STRONG></P> <P align=center><STRONG><FONT face=바탕 color=#6d201b>그는 이 땅에서도 천국을 소유한 참 믿음의 사람입니다.</FONT></STRONG></P> <P align=center><STRONG><FONT face=바탕 color=#6d201b></FONT></STRONG>&nbsp;</P> <P align=center><STRONG><FONT face=바탕 color=#6d201b>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하는</FONT></STRONG></P> <P align=center><STRONG><FONT face=바탕 color=#6d201b>대봉의 교우들에게 </FONT></STRONG></P> <P align=center><STRONG><FONT face=바탕 color=#6d201b>평강을 기도합니다.</FONT></STRONG></P> <P align=center><STRONG><FONT face=바탕 color=#6d201b></FONT></STRONG>&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