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

추수감사절의 정신

by 주주대봉 posted Nov 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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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수감사절의 정신

    미국이 신앙의 자유를 위해 새 땅을 찾아온 청교도에 의해 개척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들이 자유와 새로운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써 신생국 미국이 시작된 것이다.

    첫 개척지 플리머스의 초대 지사였던 윌리엄 브래드퍼드는 감사절을 지킬 것을 선포하였다.
    높으신 하나님께서 금년에 풍부한 수확을 주셨다.
    인디언의 도움을 받아 옥수수 밀 콩 호박과 여러 채소를 심게 해주셨고 자라나게 하셨다.
    숲에서 사냥을 하고 바다에서는 생선과 조개들을 넉넉히 거둘 수 있게 축복해주셨다.
    야만인의 습격에서 보호하시고 여러 질병에서 지켜주셨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우리의 양심에 따라 자유롭게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모든 순례자들(Pilgrims)에게 선포한다.
    주후 1623년 11월29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모여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이 모든 축복을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려라.
    그들은 칠면조 고기 감자,옥수수 팬케이크를 굽고 인디언을 초청 조촐한 감사파티를 열었다.
    점심 후에는 곧장 그 날의 작업으로 돌아갔다. 참으로 믿음이 깊고 부지런한 사람들이었다.

    1863년 남북전쟁중에서 국민이 고통스런 역사를 겪고 있을 때도 링컨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Day)을 국경일로 선포하였다.
    국내외에 흩어진 모든 미국민이 이 날은 하늘 아버지의 선한 은혜를 감사하고 찬양하라
    그 후 역대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발표하는 것이 전통이 되었다.

    고생스러운 시대에 초라한 경제력을 가졌던 우리의 조상에 비하면 지금 우리는 훨씬 편하고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미국의 위험은 좋은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치
    않는 것이다(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신 은덕에 대하여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감사를 올리자
    (우드로 윌슨 대통령)

    이 가을 날 하루를 추수감사절로 정하여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감사하는 것은 우리
    미국인의 슬기와 경건이 드러난 전통이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감사하는 민족에게 복을 내려주신다.


    그런즉 믿음,고망,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음악/복음가수/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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