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

2022.10.30 장년부교재 제 39과 다윗의 믿음(3) & 10.23. 주일 설교-The 행복 -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합시다.

by 최상준 posted Oct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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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교회 장년주일학교 성경공부 - 하나님의 나라 : 부르심과 응답 ( 1030)

 

39 과 다윗의 믿음(3)

1. 눈으로 살피는 말씀 : 사무엘하 1: 17~27

-오늘의 본문말씀은 문학적으로 어떤 장르에 속하는가?

-본문에 나타난 다윗의 심정을 어떤것인가?

-자신의 원수였던 사울의 단점은 숨기고, 장점을 강조하는 말씀은 어느 부분인가?

-원수의 패망을 즐거워하기보다 하나님의 영광이 손상될 것을 두려워하는 다윗의 믿음은 어디서 나타나는가?

2. 머리로 생각하는 말씀

-다윗은 사울의 죽음을 원수의 죽음이라는 사적인 차원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 전체와 관련된 공적인 차원에서 바라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원수이나,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자요, 이스라엘의 왕으로 인정하였다.

-(24:17 / 23:4~5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 원수의 나귀가 넘어질 때는 그를 도와 짐을 부리라 ->구약의 정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는 다윗의 마음을 넓게 하였고, 그의 신앙과 삶의 실천은 그의 그릇을 사람들에게 드러내주었다.

-다윗의 이러한 관대함은 모든 이스라엘백성들이 그에게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1) 다윗은 사울와의 죽음에 대해 왜 감사대신 애곡의 노래를 불렀는가?

2) 구약에서 재난에 처한 원수와의 관계에 대한 율법과 가르침은 무엇인가?

-다웟은 사울의 죽음에 대해 기뻐하지 아니했으며, 오히려 그와 그의 가문의 불행에 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함께 아파하며 슬퍼하였다.

3. 가슴으로 느끼는 말씀

- 구약의 법정신에 충실했다. (원수를 선대하는 신앙의 인격)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24:17 / 23:4~5)

-이러한 다윗의 인격은 흩어진 온 이스라엘의 마음을 하나로 연합시키는 힘이 되었다.

-하나님의 영광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

-다윗이 애가를 지어 공동체와 함께 애통했던 것은 정치적인 이유때문이 아니라하나님의 영광을 염려했기 때문이었다. 다윗은 이 사건을 개인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공동체적으로, 더 나아가 영적으로 해석했다. 국토와 개인적 친구의 상실보다 이스라엘 공동체의 영적 상실을 더 비통하게 생각했다.

-우리에게 주는 두 가지 교훈

첫째. 공회가 영적인 위기에 빠졌을 때 집단적인 회개와 애통함이 있어야 한다.

둘째. 개인적 감정이나 이해관계보다 공회의 영적인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의존성) -127:1

 

1) 성경은 원수의 불행과 재물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라고 말하는가?

2) 다윗의 성공비결 3가지.

 

4. 몸으로 행하는 말씀 : 손양원 목사의 9가지 감사기도.

5. 영성으로 드리는 기도 : 저의 마음을 창조하신 하나님. 작은 상처에도 견디지 못하고, 분노하는 저의 마음을 용서하시고, 원수까지 사랑하는 주님의 큰 마음을 저에게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대봉교회 장년주일학교 20221023일 주일 설교 김은회 목사

 

제목 : The 행복 하나님의 기쁨에 참여합시다 본문 : 15:18~24

1. 탕자

1) 자유를 찾아 아버지를 떠나다

-아버지의 재산은 원했지만 아버지와의 관계는 원하지 않았던 둘째 아들.

->죄인의 전형적인 모습 : 아버지를 떠나 자기 맘대로 살아가는 것

-(히브리어 : 하타 헬라어 : 하마르티아) => 벗어나다, 빗나가다

: 행동, 행위는 죄의 열매일 뿐, 죄의 뿌리는 마음과 생각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떠나는 것.

-아담과 하와에게 언제 죄가 시작되었나?

-: 과장과 생략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함. 마음껏 먹으라는 말씀보다 먹지 말라를 강조.

->(3:4-5) 하나님의 이미지를 왜곡함으로서 하나님의 본심을 오해하게, 관계가 깨어지게 하였다

-탕자에게서 죄의 시작은 아버지와 관계없이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보지 못하고, 자유를 찾아 하나님을 떠나면 더 행복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것이 죄의 출발이다.

2) 흉년과 궁핍에 처하다

-하나님을 떠난 죄인의 전형적인 모습 : 처음에는 자유와 해방, 즐거움이 있는 듯하나 결국에는 영적인 궁핍, 공허함, 죄와 허무 아래 놓인 절망이 기다리고 있다.

-줄에 달린 연 / 더 높이 가기 위해 줄을 끊어버린다면 결국에는 떨어진다 하나님의 떠난 죄인의 모습.

-아버지를 떠난 탕자가 닿은 곳은 가장 비참한 바닥에 처했다.

3) 아버지 집을 생각하고 돌아가다.

-(5: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극한 상황에서 회개. 쥐엄 열매를 먹게될 때 회개한다 (랍비)

-굶주림을 해결하는 유일한 길이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이었다.->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야 할 존재.

2. 탕부

1) 무모하게 헤프게 사랑하다

-아들에게 앞 뒤 가리지 않고 사랑을 준 아버지 / 기다리는 아버지

-낭비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소작농 아들의 대구 유학 : 성적표를 조작한 아들. : 동네잔치를 연 아버지 : 달라진 아들

->그때 거짓말인줄 알고 있었지만 사랑으로 기다려준 아버지 이야기.

-(15:24) 아버지의 기쁨 :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잃었다가 얻었노라.

2) 기쁨의 잔치를 하다

-(15) 잃어버린 것을 찾은 세 가지 비유 : 잃어버린 한 마리 양 / 한 드라크마 / 잃었던 아들

->경제논리, 합리적인 사고가 아니다. 잔치를 하는 이유는 잃어버린 것을 찾았다는 기쁨 때문.

->교회의 잔치는 잃어버린 차를 찾아서 기뻐하는 잔치이다

3. 또 다른 탕자가 있다.

-아버지와 함께 하는 기쁨을 알지 못하고, 함께 있지만 관계적으로는 아버지를 떠난 큰 아들.

-아버지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가족이라는 사랑의 관계를 잃어버렸다.

4. 아버지의 기쁨에 참여하라

 

성도여러분, 우리 모두가 집을 떠났다가 돌아온 탕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를 내 주셨습니다. 산술적으로는 계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첫째 아들이 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가 됩시다. 잃어버린 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 잃어버린 자를 찾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기쁨, 저의 여러분이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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