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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7 장년부교재 7.31 주일설교 -리빌딩(2) 위대한 일이 시작될 때

by 최상준 posted Aug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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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교회 장년부 교재 / 2022731일 주일 설교 / 김은회 목사님

 

제목 : 리빌딩(2) - 위대한 일이 시작될 때 본문 : 느헤미야 2:1~10

 

*느헤미야를 통한 위대한 일, 예루살렘 성벽의 재건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1. 사이의 시간을 견디는 기도 : 기슬르월과 니산월

-이스라엘의 회복과 성벽재건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형통함을 얻고 왕에게 은혜를 입게 해 달라고 기도

-기슬르월(11월중순~12) 성벽재건의 중단과 황폐화 소식을 듣고, 기도를 통해 무엇을 해야할 지를 구함 / 민족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 -> 니산월(3월중순~4) : 왕에게 간청할 기회를 가짐.

* 금식과 열심의 기도 / 기다림의 긴 시간을 이겨내는 기도 /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의 기도

-기도의 시작과 결실을 견디는 기도가 필요

2. 기도가 소명이 됨 : 수산궁에서 예루살렘으로

-느헤미야의 기도는 마음과 입술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으로 헌신하도록 이끌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시도록 기도 -> 그 일을 위해서 나를 사용하소서.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 참된 기도는 헌신을 이룬다. 기도자는 헌신자가 되어야 한다.

-왕 앞에서 근심있는 얼굴을 보이는 것은 위태로운 상황 -> 오히려 은혜를 입는 계기가 되었다.

-> 하나님은 위태롭고 어려운 상황조차 위대한 일을 이루는 계기로 만드신다는 믿음이 있어야한다.

-잠시 하나님께 묵도하고 왕에게 간청 : 성벽재건과 그것을 위해 자신을 예루살렘으로 보내달라 간청.

-예루살렘의 회복을 구한 느헤미야의 기도는 그 자신의 결단과 헌신을 통해 이루어졌다.

->기도의 제목이 헌신과 소명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3.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

-기도한 일이 어떻게 가능하게 되었는가? - (2:8)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주변 백성들의 말을 듣고 성벽재건을 중단시킨 왕에게 성벽재건을 허락해 달라 간청.

->왕의 명령을 뒤집는 간청, 더 나아가 안전한 통행과 성벽재건을 위한 자재공급까지 간청

->갑작스런 기회였지만 구체적으로 준비했던 내용을 지혜롭고 겸손하게 간청하였다.

->반역의 예루살렘이 아니라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이라 표현하여 왕의 동정을 구함..

->인내하며 기도했고, 구체적으로 준비했고, 지혜롭게 간청하였다.

->변덕이 심한 왕이었으나 간청을 들어줄 뿐 아니라 군대와 마병까지 함께 보내주었다.

->느헤미야의 고백 :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셨다.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느헤미야를 통해 위대한 일을 이루신 것처럼 우리를 통해서도 위대한 일이 시작되고 행해지기를 원하십니다. 나의 편안함과 성공에 머물지 않고, 황폐된 곳, 하나님의 영광의 회복을 위해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하되 인내하는 기도, 수고와 헌신으로 이어지는 기도가 있기를 원하십니다, 느헤미야처럼 인내하며 기도하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지혜롭게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큰일을 우리가 기대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제 지금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부터 먼저 시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선한 손이 우리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큰일을 이루어가시는 그곳에 저와 여러분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주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주님의 백성으로 불러주셨으니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큰일을 날마다 믿음으로 기대하게 하옵소서. 나의 편안함에 머물지 말고, 주님의 큰일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기도하며, 하나님을 위해 가장 작은 일부터 행할 때에 하나님의 선한 손이 우리를 도우시고 이끌어가시는 것을 날마다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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