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

2022.7.17 장년부교재 제 29과 가나안 기생 라합의 고백 & 7.10 주일설교-성도의 지혜-돈(재물)

by 최상준 posted Aug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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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교회 장년주일학교 성경공부 - 하나님의 나라 : 부르심과 응답 ( 717)

 

29 과 가나안 기생 라합의 신앙고백

 

1. 눈으로 살피는 말씀 : 여호수아 2:1~14

-라합이 이스라엘과 하나님에 대하여 들을 것은 무엇인가?(10)

-정탐꾼에게 선대한 대가로 라합이 요구한 것은 무엇인가?(12~13)

 

2. 머리로 생각하는 말씀

-이스라엘의 두 번째 가나안 진입시도 : 첫 번째는 40년전 가데스 바네아(13, 1:28)

-본문은 가나안여인이 말한 하나님께 대한 위대한 신앙고백이다.

: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다 = 모세의 말과 같다.(4:39)

: 이방여인이면서도 라합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다

: 라합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새로운 희망을 걸었다.

-정탐꾼의 보고 : 하나님께서 이미 그 땅을 주셨다는 것, 가나안 주민들이 떨고 있다는 것.

: 라합의 말을 그대로 옮긴 것 - 하나님은 가나안진입을 위해 라합을 예비하셨다.

1) 왜 라합은 적인 이스라엘 정탐꾼들을 숨겨 주었는가?

2)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려는 이스라엘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는 무엇이었는가?

 

3. 가슴으로 느끼는 말씀

*인생역전 : 이방 여인 기생 라합이 다윗왕의 고조모가 되고 예수의 족보에 오르게 됨(1:5)

-아름다운 귀

-기생이면서도 라합의 귀는 하나님과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한 소문을 듣고 있었다.

:수많은 세상의 정보속에서 참된 진리의 소식을 가려들을 줄 아는 귀를 가진자는 복된 인생 . -예수님 -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4:9) / 사도바울 -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10:17)

:많은사람들이 세상정보에 목말라하는 귀를 가졌지만 라합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를 가졌다.

-아름다운 눈

-기생라합은 사람과 사건을 볼 줄 아는 (영적)통찰력있는 안목을 가진 여인이었다.

:소문 속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수호신이 아닌 상천하지의 하나님으로 볼 줄 아는

믿음의 소유자였다 ->가나안땅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를 거스릴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신앙적, 역사적 통찰력이 있었다 -> 정탐꾼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보고 숨겨줄 수 있었다.

-아름다운 입

-입술로 하는 신앙고백 / (2:11)너의 하나님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 (2:9)여호와께서 이땅을 너희에게 주신줄을 내가 아노라-확신에 찬 고백-> 믿음의 간구

->아름다운 입을 가진 라합의 삶을 멋지게 역전시켜 주셨다.

-14:28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좋은 말, 긍적적, 신앙적인 말)

-아름다운 손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2:26) : 라합은 용감한 행동으로 실천하였다.

-믿음과 말씀에 대한 실천이 중요 : (5:10 시험하여 보라 / 1:30 ~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1)요즘 내가 눈과 귀를 기울여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2)위험한 줄 알면서, 손해볼 줄 알면서도 주를 위해 일한 경험이 있는가?

 

4. 몸으로 행하는 말씀 : 오드리햅번이 딸에게 남긴 유언 - 한 손은 너를 돕는 손, 다른 손은...

 

5. 영성으로 드리는 기도 / 찬송 - 예수는 나의 힘이요

: 주님,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귀와 눈과 입과 손과 발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대봉교회 2022710일 주일 설교 김은회 목사님

 

제목 : 성도의 지혜 - (재물) 본문 : 마태 6:19~26

 

1. 예수님이 말씀하신 문제의식 : 돈은 숭배의 문제와 관계된다.

-돈의 가치는 대단하고 정말 필요하지만, 돈이 필요를 채워주는 수단을 넘어 숭배의 대상이 되기 쉽다.

->돈에 대해서 경계해야할 중요한 문제이다.

->(6:24)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돈과 재물이 사용의 대상이 아니라 숭배의 대상이 된 것은 아닌지 살펴보라.

2. 돈과 재물의 실체

1) 돈과 재물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다.

-성경은 돈과 재물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 물질적 복...

-우리 안에 있는 탐심이 문제 (3:5 5:5 탐심이 우상숭배니라. /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

-(6:10~14)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 집과 우물과 포도나무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 때를 조심하라.

->그러나, 이스라엘은 땅의 복을 섬기는자가 되어 더 많은 재물을 얻기위해 풍년과 다산의 우상까지 섬기게 되었다.

-청교도시대 : 신앙은 사라지고 물질적인 번영과 탐심만 남게 되었다. 돈과 재물이 섬김의 대상이 되었다

-부요한 자 뿐 아니라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에게도 동일하다.

-> 돈과 재물이 적으면 온갖 염려와 근심, 걱정에 사로잡혀 오늘을 제대로 살지 못한다.

-> 행복과 희망, 목숨까지 돈에 달려있는 것으로 생각 - 돈과 재물을 하나님 대신 섬기게 된다.

-돈과 재물, 땅의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

2) 돈과 재물은 필요한 것이지, 영원하지도 않고, 전능하지도 않다.

-돈과 재물은 필요(탐심이 아니라)를 따라 주시는 하나님의 복이다.

-(23:4) / (딤전6:7~9) 돈과 재물은 이 땅을 살아가는데 유용한 것이지 전능한 것이 아니다.

-(12:15)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창고 곳간을 늘인 부자 예화

->돈과 재물을 하나님의 자리가 아니라 그 본래의 자리에 두어야 한다,

3. 돈과 재물에 대한 성도의 지혜 : 먼저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인정하기

-재물을 이 땅에 쌓아두지 말라 -> 예수님의 관심은 돈의 착한 사용에 있지 않다.

-가장 우상이 되기 쉬운 돈과 재물 앞에서 우리의 삶의 목적을 하나님께 두어야 한다.

-돈이 자신을 보전해 준다고 믿던 세리 삭개오 - 예수를 만난 후 - 부정한 돈을 돌려주겠다고 함.

-> 단순히 착한 부자가 되었다거나 돈의 사용에 대한 철학이나 윤리관이 바뀐 것이 아니라 그의 삶의 주인이 바뀐 것이다 ->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

->돈으로 사람의 가치까지 평가하는 세상, 부자가 사람들의 꿈이 된 세상, 착한 부자가 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비전이 된 것 같은 세상에서 돈과 재물에 대한 성도의 지혜는 어떻게 잘 사용할까? 어떻게 수입, 지출을 잘 맞출까보다 먼저, 나의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 나는 누구를 섬기며 예배하고 있는가? 나는 누구를 의지하며 살고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

=>>(6:26)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 ...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하나님께서 귀하다고 생각하시는 것(보물)은 돈과 재물이 아니라 우리, 우리의 삶 자체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하나님이 주신 보물입니다. 이 귀한 보물을 돈에 대한 탐심과 헛된 욕심에 매지 마십시오. 그 보물을 (돈과 재물이 아닌) 하나님을 향해 두십시오. 돈과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통해 섬길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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