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

아버지의 마음으로 열방을 바라보실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by GO대구지부 posted Nov 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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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lobal Operation)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열방의 미전도종족을
거룩한 그리스도의 신부로 회복시키는 선교공동체입니다.


지오(GO)는 만삭되지 못해 태어난 아이처럼 이제 걸음마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역단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마음에 주님께서 부어주신 새 부대에 대한 소망과 주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는 전략적 프론티어 사역에 대한 부담을 안고 지오는 태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새 비전에 대한 꿈을 가진 지오의 리더십을 한사람씩 만나게 하시며 함께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고든코넬 대학에서 신학을 마치고 귀국 후, 2001년부터 서울대학교교회와 성서한국 운동을 이끄는 박흥수 목사, 1993년부터 몽골 교회를 섬기며 MIU 설립자인 권능 선교사, 이화여대를 졸업, 프랑스 유학 후 귀국 1988년부터 찬양 및 내적치유 사역 등을 하고 있는 박미래 목사, 아제르바이잔에서 이슬람 여성사역의 모델을 보여준 김수가 선교사, 10년간 예수원에서 활동하셨고 현재도 한국 영성운동을 이끌고 있는 안애단 목사, 서울치대 출신으로 11년간 중앙아시아 이슬람 개척자로 일한 김마가 선교사, 죠이 선교회 제자훈련학교 학감이었던 이기남 목사, 전문 테크노크라스트요, 탁월한 선교 전략가인 이성만 형제, 소아시아 선교사였고 현재 산업자원부 관료로 있는 조진리 선교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교수 주우 형제, 그리고 서울의대를 졸업한 의료인으로 92년부터 카프카즈 이슬람에서 교회개척을 한 주누가 선교사 등이 모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하나님께서 하시는 사역의 통로가 되는 선교공동체를 꿈꾸며 지오는 출범했습니다.

자신들의 열심과 사역에서의 쓴뿌리와 성공의 허상 등을 토해내는 만남의 결과 지오가 지향해야할 방향을 하나의 선언문에 담았습니다.

지오는 예배자입니다.
- 그래서 모든 민족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예배하게 합니다.

지오는 아버지 마음을 압니다.
- 그래서 작은 자들과 잃어버린 자들을 향합니다.

지오는 가족 공동체입니다.
- 그래서 함께 더불어 일합니다.

지오는 자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래서 기쁨으로 십자가를 집니다.

우리는 매월 주님께 금식하며 나가는 시간 CRI(Cry for Rehabilitation and Intercession)을 갖고 있습니다. 매월 첫 3일, 그리고 12월에는 7일동안 주님께 나아가 우리들 가운데 신랑을 빼앗긴 것을 애통해 하며 주님의 임재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의 힘도 아니고 우리의 능력도 아닌 오직 주님의 영으로 주님의 일을 이루시도록 하나님께 겸손히 위탁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한 16억의 인구들, 천원으로 연명하는 13억의 사람들, 매일 죽어가는 4만 명의 어린이들 그리고 나그네로 유리하는 2천만의 난민, 10/40창의 잃어버린 수많은 민족들을 위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외치고 있습니다.

지오의 전략적 사역대상 지역은 세 영역입니다.
첫째는 지구촌 선교의 흐름을 볼 때 집단적 복음화가 저지되고 있는 경도 105도 선의 돌파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한국과 중국에 멈춰있는 집단적 복음화의 물꼬를 뚫기에 합당한 지역인 몽골과 수많은 소외된 미전도종족이 살고 있는 시베리아벨트를 향한 도전입니다. 둘째 주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함에 반드시 돌파되어야할 개척지 페르시아 벨트와 아랍 벨트 지역입니다. 이슬람 근본주의를 향한 도전과 교회개척 사역을 위해 헌신입니다. 셋째는 이 사역의 파트너로서 고난 속에도 충성스러운 중국교회를 선교의 동역자로 훈련, 동원시키며 중국교회를 중심으로 서구 교회와 제3세계 교회와 함께 선교를 이끌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오의 리더십에는 달라스 CFNI 창시자인 케롤 톰슨 목사, 페르시아 이슬람에서 순교영성으로 사역하는 현지인 지도자 유니스 목사, 난민 출신이나 이라크의 교회개척자로 충성하는 아프리카 에리트리아 출신의 흑인 죠셉 목사 그 밖에 25년간 이슬람 근본주의 분석과 선교전략 연구에 헌신을 계속하고 있는 영국의 재이 스미스 교수 등이 자문과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오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제리, 카메룬, 이라크, 이란,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몽골 등에 사역자들을 파송하였습니다.


지오가 준비하고 있는 훈련 프로그램은 프론티어 스쿨과 지오 바이블칼리지와 플랜트 스쿨 등 세 개의 훈련학교가 있습니다.

프론티어 스쿨(Frontier school)은 매주 한번씩 12주 과정으로 하나님 중심적인 삶과 선교에 대하여, 성경과 신학에서의 선교에 대하여, 선교 현장과 전략에 대하여 공부하며 두 차례의 캠프를 통해 선교의 큰 그림을 배우고 어떻게 응답할 것을 깨닫게 됩니다. 현재 서울 , 대구, 부산, 전주, 광주, 그리고 보스톤과 뉴저지, LA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오 바이블 칼리지(GO Bible College)는 2년 총 4학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국내. 외 신학자, 선교사 및 현장 사역자들로 교수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복과 치유를 통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는 훈련을 중심으로 10/40창을 비롯한 복음을 거부하는 민족들 가운데 흔히 부딪히는 중요한 신학적 문제 연구, 깊이 있는 성경연구와 새로운 공동체 개발에 필요한 실천적인 방안 연구들을 통해 글로발 영적 리더십을 양육합니다.
플랜트 스쿨(PLANT school)은 8개월 동안 지속되는 훈련으로 미전도 종족들 가운데 교회개척자로 사역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학습하게 되고 특히 이미 장기간 교회개척 사역을 경험한 선배선교사들과의 개인적인 멘토링 학습을 통해 개인적이고 직접적인 가르침을 받습니다. 특히 6개월 중 두 달은 선교지 현장에서 교회개척을 위한 현지인 접근 전략, 지역별 영적도해, 다양한 사역 모델을 배우게 됩니다.

그 밖에 지오 연구 개발센터(GO Research & Development Center)과 GO선교전략 연구원(GO Strategic Network)이 있습니다.

지오연구개발센터(GO Research & Development Center)를 통해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상 지역에 선교 접근 전략을 연구하고 지역사회 개발을 통해 구체적인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돕습니다. 여기에는 IT center, Business & management center, Medical center 그리고 Education center가 있습니다. 그리고 GO선교전략 연구원은 미전도종족의 토착 문화, 역사, 종교, 정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그들의 영적 강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변화되고 있는 현지의 상황에 대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선교사들이 더욱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연구원에서는 페르시아 민족, 투르크 민족, 러시아 소수민족, 시베리아, 아랍 민족, 중국 연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