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

알밤이 주는 소망 - 하늘 소망

by 하얀구름 posted Jul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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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이 주는 소망- 가시속에 싸여 있는 알밤처럼 깜깜함에 싸여 있는 소망이들 소망이들에 깜깜한 것들 총총총 물살에 간지러워 떨어지면 소망이들을 따스한 손길 빵빵빵 햇살과 노는사이 말려졌죠 나의방에 놓아두고 잠시만요 보았네요 잠시만요 볼려했는데 온종일을 보고있는데 내 눈을 웃게 하는 퐁퐁퐁 뛰어 다니는 그들 뒤를 따라 나도 온종일 폴짝 폴짝 뛰어 갑니다. 나의 아픔의 틈사이 끼인 죄라는 때들과 아픔이 뒤엉켜 덕지 덕지 붙어있어 소망과 감사함이 보이지 않는 날 .. 그날의 제 삶은 전쟁터 입니다.^^::: 전쟁~~ 쉼없이 쏟아지는 포탄 속에서 죽은줄 알았는데 내가 또 다시 일어서서 폴짝 폴짝 뛰어다님은 아마도.. 아니 확실히!!! 주님~~ 그분의 십자가로 내가 아버지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 -'하늘 소망'님 쓰심-